2015년 1월 26일 월요일

카자흐스탄의 수면병과 잠드는 흉터치료

카자흐스탄의 수면병과 잠드는 흉터치료

2015년 1월 25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2014년 카자흐스탄의 카라치 마을에서 벌어진 집단 수면병을 조명했다.
2014년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잠에 들어 깨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보건당국을 파견해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뇌에서 잠을 조정하는 히포크레틴 세포가 망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20년대 사라진 에코노모 뇌염이라는 병이 다시 생겼다는 주장도 나왔다. 주민들은 마을 근처에 500m 우라늄 광산에서 방사성 물질이 흘러나와, 주민들이 모두 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에 광산은 폐광되었지만 그냥 개방된채로 놔두었던 것이다. 하지만 조사를 해본결과 방사능 측정이 정상과 비슷하다고 나와서 그냥 유야무야 조사가 그만두게 되었다.

의학전문가들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카라치 마을의 주민들이 왜 수면병에 걸렸는지 정확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에코노모 뇌염이란 졸음이 오는 기면성(嗜眠性)의 바이러스성 뇌염. 대개 겨울에 청장년층이 잘 걸리는 급성 전염병으로, 1917년 빈에서 크게 유행하였을 때에 오스트리아의 의사 에코노모(Economo, C.)가 보고하였다. 기면증은 졸음과 수면 발작을 일으킵니다. 그것은 주간수면장애 및 허탈발작이라고도 한다. 스탠포드 의과대학 기면증 센터(Center for Narcolepsy at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는 미국인 2천명 중 1명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대부분의 기면증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기면증은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나, 에피소드 중 사고로 인해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기면증의 증상은 대개 10세와 25세 사이에 시작되며 더 일찍 걸리는 사람들은 더 심한 증상을 겪는 경향이 있다. 기면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기면증 환자들은 히포크레틴이라고 하는 뇌 단백질의 양이 감소되어 있다. 히포크레틴은 각성과 REM 수면의 주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히포크레틴 농도 감소가 자가면역 반응에 기인할 수도 있다. 자가면역 질환에서는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를 공격합니다. 스트레스, 독소 노출, 그리고 감염과 같은 기타 인자들도 기면증에 기여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9~2010년 신종플루(H1N1) 유행 시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사의 '펜뎀릭스(Pandemrix)'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기면증으로 추정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12개국(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에서 접수됐다.
펜뎀릭스를 만드는 H1N1 바이러스와 기면증 사이의 관계 http://bit.ly/1CrdAjk
필자의 추정이겠지만 백신 임상실험 도중에 기면증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추측된다.

우리 몸에서는 흉터가 발생하면 더 이상 좋은 피부를 만들어내지 않고 중단하는 경향이 크다. 흉터가 발생하면 원래 정상적인 콜라겐 재생으로 피부가 만들어지지 않고 잠드는 것과 같으니 잠을 깨워서 다시 피부의 정상적인 자생력을 깨워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흉터침을 사용하여 다시 재생시키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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