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목요일

요르단 마인 온천과 소돔과 고모라 화산 화상흉터치료

요르단 마인 온천과 소돔과 고모라 화산 화상흉터치료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시간으로의 초대, 요르단: 2014년 12월 29일 (월) ~ 2015년 1월 1일 (목) http://bit.ly/1tQjNnO 이 방영하였다.
1부. 잃어버린 도시, 페트라    2014년 12월 29일 (월) 저녁 8시 50분 방송
요르단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무지브 자연보호구역’은 험난한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이 구역엔 수많은 건천이 있는데 와디 자르카 마인은 그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숨겨진 보물이다. 아찔하게 솟아있는 협곡 아래에 거센 물살을 이겨내며 머리 위에 아슬아슬하게 협곡 사이에 걸쳐있는 바위를 지나, 시원한 소리를 내며 위엄을 자랑하는 폭포까지.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짜릿한 트레킹을 해본다.
  요르단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아랍계의 유목민, 베두인이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집을 짓고 양 떼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소박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가 넘친다. 베두인의 주식인 화덕에서 굽는 빵인 ‘쉬라크’는 작은 반죽을 손으로 몇 번 척척 밀어주면 금세 보름달 같이 커지는데, 작은 행동에도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양고기와 함께 먹는 쉬라크는 사막에서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값진 음식이다.
  잃어버린 도시 페트라에서 구불구불한 좁은 협곡 ‘시크’를 지나면 그 끝에 ‘알 카즈네’가 나온다. 알 카즈네는 ‘보물창고’라는 뜻이지만, 실상은 나바테아 왕의 무덤이다. 퍼즐을 맞춰 놓은 듯 협곡 안에 딱 맞게 깎아 만든 알 카즈네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이 벌어지며 웅장함에 숨이 멎는다. 페트라에서 명품 차(페라리)라고 불리는 낙타에겐 신기한 재주가 있다는데. 페트라의 보물을 찾으러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보자.

2부. 올리브 나무 사이로    2014년 12월 30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
요르단 사람들에게 약 1%밖에 없는 숲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그 숲에 있는 올리브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요르단의 우기는 올리브 나무에게 최적의 기후이다. 수분이 많이 공급되기 때문에 신선한 올리브를 수확할 수 있다. 수확하면서 직접 따 먹어보는 올리브의 반전의 맛을 느껴본다.
  요르단 전체면적의 약 70% 정도가 유적지라고 할 만큼 마치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다. 그 중 로마 시대의 유적지인 ‘제라쉬’는 오래전 지진으로 폐허가 됐다가 현재 발굴된 면적이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지만, 그 규모는 굉장하다. 전차 경기장, 원형극장, 신전 등 마치 지금 로마 시대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있다. 그중 길게 늘어져 있는 열주 거리에는 아주 재밌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과연 무엇일까?
  움 카이스는 요르단과 이스라엘, 시리아의 국경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날씨가 맑으면 시리아의 골란고원과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를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엔 전쟁을 피하고자 국경을 넘어 요르단에 정착한 이주민이 많다. 이제는 조국으로 가지 못하는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어본다.

3부. 오래된 이야기의 땅    2014년 12월 31일 (수) 저녁 8시 50분 방송
요르단은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이자,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성지순례지이다. 성경에서 이스라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요단 동편 지역, 즉 현재의 요르단이기 때문이다.
교황청이 선정한 5개의 순례지 중 안자라는 예수가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들과 성읍을 지나 인근 동굴에서 쉬었다고 알려진 곳이다. 이 동굴은 지금 교회로 남아있는데, 이곳에서 모시는 성모마리아 상이 2010년부터 붉은 눈물을 흘렸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기 예수를 미리 죽이기 위해 어린아이들을 학살했던 로마 헤롯왕은 아주 심한 피부병이 있어서 그는 치료차 마인 온천을 자주 즐겨 찾았다. 마인 온천엔 피부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황염이 다량 내포되어 있어 지금도 수많은 방문객이 피부병 치료와 온천 폭포의 마사지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무엇보다 요르단은 구약의 땅이다. 가나안 땅으로 넘어가는 출애굽기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구약에 나와 있는 소돔과 고모라는 신의 노여움을 받아, 유황과 불에 의하여 모두 멸망됐다는 성경의 내용처럼 요르단에 유일한 유황이 있는 장소다. 실제 장소라 추정되는 곳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비밀을 밝혀본다.

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한 일화로서, 아브라함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온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부족한 목초지 문제로 아브라함과 갈등이 생기자 집안싸움을 피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떠나 거주한 도시로 나온다. 그 후 가나안 땅의 여러 도시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터져서 소돔이 적국에게 함락되고 롯을 포함한 주민들이 적국으로 끌려가던 중 아브라함이 300여명의 가신들을 데리고 이 행렬을 기습하여 적국 군사를 쫒아내고 모든 주민들을 구출했다는 기록이 창세기 14장에 있다. 그런데 소돔 왕은 감사는 커녕 "얼마면 되니? 얼른 먹고 떨어져라" 식으로 아브라함에게 대했다는 기록이 있다. 창세기 19장 전체에 걸쳐 이 소돔과 동맹도시 고모라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차마 인간으로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불경한 죄와 신을 모독한 대가로 야훼에 의해 불과 유황의 비에 휩쓸려 멸망해버렸으며, 그 자리는 현재의 사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롯과 그 가족들은 천사들에게 경고를 받고 멸망 직전에 탈출하였으나 롯의 아내만은 경고를 잊고 빠져나올 때 뒤를 돌아 보았다가 소금기둥으로 변했다는 일화도 있다. 여기에서 원래는 '소금'이 아니라 물을 끓일 때 나오는 '김'이었으며, 히브리어를 옮길 때 잘못 번역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롯의 아내는 그대로 증발해 버렸다는 것. 표현으로만 보면 핵탄두라도 맞은 것 같기는 한데, 핵폭발은 보든 안보든 일정 범위 안의 모든 사람을 증발시켜버리니 조금 다르다. 반면에 현재도 사해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적으로 생긴 소금결정 기둥들이 이 이야기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도 있다. 롯이 떠나고 아브라함에게 야훼가 아브라함의 미래를 축복하고 소돔과 고모라의 죄깊음이 자신에게까지 들려 그 사악함을 확인하고 그 두 도시를 멸하겠다고 이야기하자 아브라함은 도시의 자비를 빌며 야훼에게 만약 저 도시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의인을 악인과 같이 벌받는건 정의롭지 못하니 어떻게 하겠냐고 하자 야훼는 "의인 50명만 찾아내면 온 지역을 용서하겠다."고 선언하였고 그럼에도 안심할 수 없는 아브람은 자신의 염치없음을 사죄하면서 그럼 거기서 5명,10명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냐고 계속 사람수를 줄였고 야훼는 담담히 아브라함이 말한 수를 받아들였다, 아브라함은 계속 야훼에게 사과하며 최종적으로는 10명까지 줄였으나 그 10명의 의인도 없어 소돔은 멸망했다. 영문에서 sodomy는 항문성교를 뜻하는데, 이는 소돔은 근친상간, 미트스핀, 수간이 성행하는 도시였기 때문. 천사 혹은 신 자신이 의인을 파악하고 경고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소돔을 찾아왔을 때,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은 소돔의 성문에서 이들을 만나자마자 한사코 자신의 집으로 초청한다. 이방인이 왔다는 소식에 도시 사람들이 전부 롯의 집으로 몰려가 우리가 미트스핀하게 손님들(남자)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데 당시 롯의 답변은 내 딸들을 대신 제공할테니 손님들은 건들지 말아달라는 것이었다.  http://bit.ly/1w2rqBV 엔하위키미러

필자가 보기에 소돔과 고모라는 화산으로 멸망했다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마인 온천이 주위에 있고 또 불과 유황의 비에 의해서 멸망당한 것을 봐도 결국 화산 때문이다. 만약 화산으로 화상을 입는다면 최대 사망 최하로 화상흉터 때문에 고민을 받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화상흉터는 낙인이나 천형과도 비슷할 수 있는데 그것이 한번 발생하면 기억에서 지워지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화상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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