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놀피니의 결혼식과 출산후 튼살치료
네덜란드 화가인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식은 두 인간의 초상화이다. 얀 반 에이크는 기존의 불확실한 유화 기법을 집대성한 사람으로 이 새로운 기법을 통해 세밀하고 정교한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이 그림의 인물은 모두 이탈리아인으로 남자가 지오반니 아르놀피니이며, 여자는 지오반나 체나미이다. 지오반니는 당시 벨기에 궁정에서 막강한 실력을 행사했던 사람이며, 지오반나는 이탈리아에서 은행업으로 성공하여 벨기에에 진출한 딸로 지오반니의 아내가 되는 사람이다.
이들 머리위에는 상들리에가 있고 상들리에 촛대 가운데 단 하나의 초에 불이 켜져 있다. 이 불은 하느님의 눈으로 이들이 올리는 결혼식을 주관하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라는 의미이다. 아래에 걸린 크리스탈 묵주는 신부들에게 순결과 신앙을 바라는 신랑들의 결혼 선물이며, 그 반대편 옷솔은 가정 살림의 상징으로 신부들의 미덕을 표현한다. 신방의 침대는 재산의 상속고 자식의 잉태라는 의미를 지닌다. 발치의 강아지는 배우자에 대한 성실하고 순결한 태도를 암시한다. 창틀 앞 탁자 위의 오렌지는 일명 아담의 사과로 인간 원죄를 뜻하는데 이 원죄가 혼인성사를 통해 사함을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결혼식은 비밀 결혼식인데 당시에는 결혼식과 피로연의 번잡함을 피해 상류 계층에서는 은밀한 결혼식을 즐겼는데 이 결혼식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두 명의 증인만 있으면 되었다. 두 명의 증인이 거울 속에 묘사된 파란 옷의 화가와 빨간색 옷의 조수이다. 화가는 벽면 중앙에 “얀 반 에이크가 지금 여기 있었노라.”라고 서명을 한다.
테마로 보는 서양미술, 살림 지식총서 176, 살림, 권용준, 17-18 페이지
그 시대와 공간을 넘어 현재 상류사회에서도 비밀결혼식이 유행하고 있으니 묘한 동질감을 느낄 것이다. 또 결혼식 증인을 위해 서명을 남기는 화가의 재치도 알만하다.
결혼을 하면 의례히 출산을 하게 된다. 그런데 출산시 배가 불러와서 복부에 튼살이 생기거나 가슴 튼살이 발생한다. 특히 가슴튼살은 수유기에 발생하며 배 튼살의 경우 친정어머니나 형제자매등의 튼살이 있을 경우 유전적인 측면이 매우 강하다. 이런 산후 복부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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