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 변견의 차이 반려동물 개에 물린 흉터치료

애견과 변견의 차이 반려동물 개에 물린 흉터치료

인터넷 유머를 보니 다음과 같은 애견과 변견에 대한 차이가 등장했다.

△ 품종

· 애견 : 치와와, 푸들, 시추, 퍼그, 페키니즈, 달마시안… 등 국제축견연맹(FCI)에서 공인된 것만 350여 종 이상.

· 변견 : 수천여 종의 DNA구조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으나, 전 세계 모든 변종을 통틀어 일명 ‘똥개’로 칭함.

 

△ 분류

· 애견 : ‘애완용’으로 길러지며 ‘가족의 일원’에 포함됨.

· 변견 : ‘식용’으로 사육되며 ‘가축의 일종’으로 분류됨.

 

△ 구입경로

· 애견 : 대형 백화점의 애견코너나 애견전문숍 등을 통해 구입.

· 변견 : 보통 이웃으로부터 얻어오거나 변두리 시장에서 구입.

 

△ 단거리 이동수단

· 애견 : 주로 주인의 품에 안겨 다닌다.

· 변견 : 쇠줄로 묶인 채, 복날 개 끌려가듯 질질 끌려다닌다.

 

△ 장거리 이동수단

· 애견 : 승용차 앞좌석의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이동한다.

· 변견 : 오토바이 뒷좌석이나 화물트럭의 철창에 갇혀 이동한다.

 

△ 짝짓기

· 애견 : 주인이 인위적으로 짝을 찾아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좋은 혈통의 2세를 원한다면 견종단체나 수의사, 페트숍을 통해 교배시킨다.

· 변견 : 발정기가 되면 온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스스로 다 해결(?)하고 온다.(수십 번 짝짓기를 해도 공짜다.)

△ 2세

· 애견 : 암캐와 수캐의 품종 및 혈통에 따라 좌우된다.

· 변견 : 출산하기 직전까지 어떻게 생긴 녀석이 나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평균수명

· 애견 : 보통, 실외견-10년, 실내견-15년

· 변견 : 대부분 수명이 1년을 넘지 못하며 복날을 기준으로 1년 단위씩 수명이 연장된다.

 

위기탈출 넘버원 타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미담이 소개되었는데 정태호씨가 직접 그 사람을 찾아갔다.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보니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친구와 가다가 사냥개를 만났다. 다른 두친구는 힘을 써서 도망갔는데 그 아이는 도망치지 못하고 차 뒤에 숨었다가 다시 사냥개에 마주치게 되고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119에 먼저 신고하고 다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서 아이를 먼저 도망치게 한 뒤에 자신이 사냥개와 싸우다가 팔을 물렸다. 팔이 물려서 아직 흉터가 남아 있고 1주일간은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아팠다고 한다. 그 義人의인은 만약 다시 그런일이 발생하여도 똑같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도 개등에 물린 흉터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어린 시절에 개에 물려도 상처와 흉터가 심하고 치료를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케이스가 비일비재하는데 그 이유는 개가 무는 악력이 사람의 3배이기 때문이다. 이런 개등 반려동물에 물린 흉터는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