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5일 목요일

연못을 말려서 물고기를 잡음과 화상흉터치료

연못을 말려서 물고기를 잡음과 화상흉터치료


竭澤而漁(갈택이어): (다할 갈) (못 택) (말 이을 이) (고기 잡을 어)
여씨춘추(呂氏春秋) 의상(義賞)편의 이야기. 춘추시기, ()나라 문공(文公)은 기원전 632, 성복(城濮)이라는 곳에서 초()나라 군대와 격전을 벌였다. 당시 진나라는 병력이 열세였으므로, 진문공은 부하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호언(狐偃)이라는 자가 속임수를 써보자는 의견을 냈다.
진문공은 호언의 계책을 옹계(雍季)에게 알려주며, 그의 견해를 물었다. 옹계도 하는 수없이 동의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연못의 물을 말려서 고기를 잡고, 숲을 태워서 사냥을 한다면 못 잡을게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듬해에는 잡을 고기나 짐승이 없게 될 것입니다. 속이는 계책도 이러합니다. 비록 어쩌다 한번은 성공할 지 모르지만, 다음 번에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먼 앞날을 내다보는 계책이 아닙니다. ”
-최영택의 이야기 고사성어 250개중에서 -
 
숲을 태워 사냥을 하듯이 우리 몸에서도 불이 나면 화상의 흉터를 입게 된다. 일반적으로 화상흉터에서는 피부 이식수술을 생각하게 된다. 화상흉터는 제공되는 피부 부위가 허벅지나 엉덩이 피부를 이식해서 이식한다. 하지만 그 쪽 부위 피부도 한계가 있고 피부두께나 질감이 인체 부위마다 다르다. 또 옮기는 과정에서 착색이 발생하거나 울퉁불퉁한 흉터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재생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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