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구할 수 없는 튼살과 튼살침 ST침 치료
不可救藥(불가구약): 不(아닐 불) 可(옳을 가) 救(건질 구) 藥(약 약)
시경(詩經) 대아(大雅)에는 한 충신의 답답한 마음을 노래한 판(板) 이라는 시(詩)가 실려 있다.
서주(西周) 말엽, 여왕(厲王)은 포학하고 잔혹한 정치로 백성들을 핍박하였다. 백성들은 몰래 그를 저주하였으며, 일부 대신(大臣)들까지도 그에게 불만을 품었다. 여왕은 백성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음을 알고 그들을 사형에 처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공개적으로 그를 비난하는 사람은 없었다. 당시 유명한 관리였던 범백(凡伯)은 왕의 이러한 처사를 지나치다고 여겨 과감하게 글을 올렸으나,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받게 되었다.
하늘이 저리도 가혹한데 날 그렇게 놀리지 마소. 늙은이는 진정으로 대하는데 젊은이는 교만스럽네. 내 하는 말 망녕된 것 아닌데도 그대들은 농으로 받네. 심해지면 그땐 고칠 약도 쓸 수 없다오(不可救藥).
기원전 841년, 백성들의 폭동으로 여왕의 폭정은 결국 종말을 맞게 되었다. 不可救藥 이란 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 을 형용한 말이다. 학원 폭력의 심각한 상황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백약(百藥)이 무효(無效)한 상태에 이르기 전에 모두가 좋은 약을 찾아야 할 때이다.
-최영택의 이야기 고사성어 250개중에서 -
일반적으로 튼살을 난치병이라고 생각하며 약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튼살 크림이나 로션을 바른다. 하지만 튼살 크림이나 로션은 표피 장벽에서 막히기 때문에 튼살이 발생한 진피까지 도달할 수 없다. 또 화장품을 총괄하는 식약처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튼살효과를 인정해준 사례가 없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진피를 자극해 재생시키는 ST침인 튼살침으로 튼살을 잘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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