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세네갈의 레트바호 장미호수와 붉은색 흰색 튼살치료

세네갈의 레트바호 장미호수와 붉은색 흰색 튼살치료



세네갈의 레트바호 장미호수와 붉은색 흰색 튼살치료
 
2016330일 오후 850/ EBS <세계테마기행> 북대서양 4개국을 가다 3부 바다의 선물을 시청했는데 오랜 시간 이어져도 지루할 틈이 없는 세네갈 전통 가면축제, 소금 호수(레트바 호수), 스페인령 그란카나리아섬이 등장했다.
호수가로 흰 거품이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붉은 빛깔의 레트바 호수는 플랑크톤이 많은 미네랄을 흡수하여 물을 분홍색으로 변하게 하는 에너지를 만들고 태양 광선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붉은 색소를 생성한다.
이 호수는 소금의 농도가 보통 바닷물에 비해 10배 이상 높아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장미호수라고 이름 붙여졌다. 미생물과 광물이 풍부해서 1380g의 소금이 난다고 한다.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무거운 소금을 지고 날라야 하고, 염분이 높은 물에 하루 종일 몸을 담가야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사람들은 하루 14시간 이상을 일한다. 소금이 눈에 들어가면 매우 쓰라리기 때문에 생수를 가지고 눈을 씻는등 주의해야 한다.
검은 선글라스를 쓴 건장해 보이는 흑인이 배를 타고 나가서 헤엄을 치며 약간 잠수를 해서 소금을 망태에 퍼 올렸다. 소금호수는 사해처럼 수영을 못해도 상관이 없는데 부력이 높아져 그냥 저절로 물에 뜨게 된다. 남자가 소금배에 가득 소금을 싣고 오면 여자들은 소금배를 육지에 나르게 되는데 세네갈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Lac Rose(장미호수)Senegal Dakar근처에 있는 호수로 원래 이름은 Lac Retba(레트바호수)지만 호수 빛갈이 조류로 인하여 핑크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이 Lac Rose(장미호수)이다. 호수의 깊이가 3M정도 되는데 물이 1.5m 소금이 1.5m로 물반 소금 반으로 채워져 있다. 특이한 점은 소금이 물에 녹아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이 바닥에 쌓여 있어서 퍼 올리기만 하면 되며 주인은 없다.
 
장미호수를 보니 약간 핑크빛 엷은 피빛을 띠고 있어서 흥미롭다. 이런 호수가 군데군데 있는데 다른 호수에 사는 플라멩고도 분홍빛을 띠는 이유가 호수 플랑크톤을 먹어서 고운 빛이 나온다고 한다. 즉 호수색인 붉은 빛과 소금의 흰빛이 대조를 이루는데 장미호수 소금은 흰색이 아니라 약간 다른 빛깔을 지녔다.
우리 인체 몸 피부에서도 처음에는 염증반응인 붉은색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소금결정처럼 흰색이 되는 팽창선조란 튼살이 존재한다. 이런 튼살은 저절로 좋아지기 세월을 알수 없고 이미지한의원에서 개발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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