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6일 위기탈출넘버원 텀블러사용설명서를 보면 텀블러 미세한 틈과 각이 진 부분, 구조가 복잡한 부분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텀블러를 세척한뒤에 바로 뚜껑을 닫아 물기를 안말리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않고 사용하다보면 물기속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미생물 요염은 노약자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때로는 알레르기나 심한 식중독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아나운서 텀블러를 조사해본 결과 변기, 행주, 핸드폰보다 텀블러가 세균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텀블러 세척 위해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 되는 부위에서 말린다. 뒤집어 말릴때도 철망등에 올려서 통풍이 잘되도록 하며 텀블러를 물에 장기간 담가둘 경우엔 보온과 보냉 기능을 위한 텀블러의 진공부분에 물이 스며들어 기능을 잃게 된다. 잘못된 사용법은 텀블러를 폭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화상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텀블러가 폭발한 이유와 텀블러의 잘못된 사용법이 등장했다. 정주리와 에릭남의 역할극에서 서로 사귀는 사이끼리 도시락을 싸와 만나기로 했는데 에릭남은 커피와 차를 만들어 뜨거운 물을 텀블러에 놓고 뛰어오며 흔들어서 주리씨가 뚜껑을 열자마자 폭발해 화상을 입게 되었다. 백수현씨의 기사제보에 따르면 딸은 5살인데 텀블러에 뜨거운 물이 들어 있는 것을 모르고 흔들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뚜껑과 본체 사이로 물이 뿜어져 아이가 화상에 입은 경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텀블러를 흔들 때 안쪽에 압력이 커져서 마개를 열 때 액체가 폭발하듯이 튈 수가 있다’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가급적 과일주스도 담지 않는 것이 좋다. 개봉 후 산화가 시작된 주스의 영양 성분과 수분은 미생물 증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발효돼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 조금만 흔들려도 용기 안의 압력이 증가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텀블러를 사용할 때에는 가방에 넣어서 이동하는 등 뜨거운 커피나 물을 담아 흔드는 행위를 삼가고 뚜껑 개봉 시에도 자신의 얼굴이나 상대방의 얼굴을 향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잘 다루면 휴대 가능한 보온 컵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잘못 다루면 화상을 당할 위험이 있는 텀블러, 세심한 주의로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텀블러업체는 뜨거운 물을 넣을 경우 기체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이때 뚜껑을 열면 갑자기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은 기본적인 과학 상식이라며 이는 제품 주의사항 란에도 충분히 안내를 했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해 줄 수 없다고 한다. 예전에 한 여당 정치인이 백령도의 보온병을 가지고 북한에서 날라온 폭탄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텀블러도 폭발방지를 위해 뜨거운 물을 넣었을 때 1분정도 김을 빼놓고 탄산음료도 폭발 염려가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만약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넣고 흔들어서 터지면서 옆에 있던 아기가 2도화상을 입었다면 화상처치는 응급실에서 치료하며 심도 2도 이상 화상이면 화상흉터가 발생하는데 화상흉터침 치료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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