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화요일

아유르베다의 질병전개와 흉터 과정 흉터침치료

아유르베다의 질병전개와 흉터 과정 흉터침치료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인도의 지혜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는 질병의 전개 과정을 나무에 비유한다.
1)잔뿌리 첫 번째 축적기 sanchaya는 정상적으로 몸 속에 무엇인가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올라가는 것은 혈압일수도 있고 몸안의 열기일수도 있고 수분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이런 증가 현상은 하루 중에 오르고 내리며 일어나는 일시적 생리 현상으로 해석된다.
2)뿌리 두 번째 격화기 prakopa는 축적기 때보다 상태가 더 증가하여 정상범주의 최고치에 다다르는 상태를 말하며 정상에서는 자연적으로 완치된다. 증세는 거의 없다.
3)줄기 세 번째 범람기 prasana는 이제 정상범주를 벗어나 넘치는 상태이다. 원래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나 주변으로 흘러 넘치는 상황이다. 증세가 가볍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4)가지 네번째는 재배치기sthana samshraya 로서 흘러 넘친 것이 사그라지지 않고 몸의 조직 안으로 파고들어 자리잡는 상태를 말한다. 평소 가장 약해져 있는 조직으로 파고 든다.
5)잔가지 다섯 번째는 발현기vyaki로서 침범된 조직의 기능이 교란되고 이상 증세를 제대로 나타내기 시작하는 때를 말한다. 서양의학에서는 이 때부터를 질병이라고 인식한다.
6)잎 여섯번째는 다각화기bheda는 질병의 최종단계로서 병증은 심화되고 침범된 조직은 더 이상 치유 불가능 상태에 다다른다. 만일 침범된 조직이 생명에 관여된 주요 장기라면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김현정, 느리게 읽기, 132-133페이지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기와 증식기, 성숙기의 과정이 있다. 상처를 치유하려는 염증기는 상처의 지혈과정에서 염증세포들이 나타나는 단계다. 증식기는 염증세포들에 의해 여러 염증매개 물질들이 분비돼 혈관을 생성하고 벗겨진 표면이 다시 증식하는 단계다. 성숙기는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가 수축되면서 콜라겐이 리모델링되고 상처가 아문다.
이 너무 심부의 진피까지 손상되거나 리모델링 기간이 잘못되거나 하면 흉터가 생기는데 서양의학에서는 기존에는 6개월정도 피부가 아물때까지 기다리게 햇지만 요즘에는 바로 흉터 치료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흉터침, 한약재생약침, 침등을 사용하여 진피 콜라겐을 자극해 재생하는 방식으로 흉터피부 재생에 성공할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