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법과 모기향 화상흉터치료
2015년 6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 KBS2 ‘위기탈출-넘버원’‘일본 뇌염’ 부터 ‘말라리아’까지. 전 세계적으로 모기가 옮기는 병에 걸린 환자 수만 매년 3억 명 이상이다.
모기가 무는 순간 때릴 경우 모기가 만들어놓은 상처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모기의 침이 피부 안에 박혀 붓기가 심해지고 위험하다는 것이다. 한 모기가 흡혈 중일 때는 치지 말고 흔들어서 날아가게 하는 게 좋다.
모기가 물린 상처에 침을 바르거나 십자가를 그리는 것 역시 아주 치명적인 행동이다. 손톱과 침 안의 세균이 상처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으로는 스프레이형 모기 퇴치제 사용이 있다. 그런데 모기 퇴치제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기한이 지난 모기 퇴치제는 약 효력도 떨어진다. 모기 퇴치제를 밀폐된 공간에서 다량으로 잘못 사용할 경우 두통, 근육경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PD가 모기 액상 퇴치제와 스마트폰 앱, 초음파 모기 퇴치제등 3가지로 실험을 해봤는데 모기에 물린 회수는 별 차이가 없고 단지 오래 뛰고 한쪽발만 씻었을 경우에 땀 분비등이 없으니 모기 물린 건수가 확 줄어들었다.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냄새와 땀이 많은 발이었다.
그리고 말라카이트그린 [malachite green]은 섬유ㆍ목재ㆍ종이 등을 염색하는 염색제나 어류의 알에 감염된 박테리아나 균류를 죽이는 살균제 등에 사용되는 염기성 염료다. 말라카이트그린은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3개 등급으로 매기는 발암물질 리스트에는 속하지 않지만, 199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수산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후 유럽연합(EU)ㆍ노르웨이ㆍ중국은 2002년, 일본은 2003년부터 이 물질을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모기향의 염료 등에 사용해 왔으나 2005년 중국산 장어에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 사건 이후 사용이 금지되었다.
말라카이트 그린이 있는 녹색 모기약도 2006년 환경부는 모기향의 녹색을 내는 발암물질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을 금지했으며 모기향 판매 회사들은 이후 이 성분을 모기향에서 뺐다고 한다.
예전에 화재가 난 사실을 보면 여름에 모깃불을 밤새 피우다가 모기향이 넘어져서 화재가 나고 화상을 입은 경우가 많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이런 화상흉터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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