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4일 목요일

최면 시각화 연습과 흉터 없어진다는 상상

최면 시각화 연습과 흉터 없어진다는 상상


기본적인 상상력을 토대로 최면이 이루어진 것이라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최면에 잘 걸린다. 시각화란 상상하기 위한 내면적 과정을 말하다. 최면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각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첫째 그림 또는 도형 중의 어느 하나에 시선의 초점을 두고 몇 초간 응시한 후에 눈을 감도록 하라. 그리고 조금 전에 보았던 그림이나 도형을 마음 속에 그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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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과나 귤과 같은 과일, 물잔, 전화기, 자동차와 같이 현재 상황에서 눈으로 볼수 있는 특정 사물에 집중하라. 그것을 약 5초간 바라본 후에 눈을 감아보라. 조금 전에 본 사물을 상상하되 가능하면 입체성에 초점을 두도록 하라. 즉 앞, , ,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각각 상상해보라.
셋째 교실에서 공부하거나 사무실이나 일터에서 일하던 모습을 상상해보라. 어느 위치의 어떤 자리에서 어떤 자세나 모습으로 앉아 있거나 서 있는지, 그리고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과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라.
넷째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집의 구조, 방의 모양을 생각해보고 집안에 가구나 물품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모양을 상상해보라.
다섯째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 모습을 떠올려보고 구체적으로 이마, 눈썹, 눈동자, 입술 모양 등을 상상해보라.
여섯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떠할지 상상해보라.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신체부위를 하나씩 훑어가면서 상상하고 또 종합적으로도 상상해보라.
최면의 세계, 설기문, 살림 지식총서 032, 살림, 77-78페이지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최면처럼 자기도 질병을 스스로 잘 나을수 있다는 신념도 중요하다. 흉터에 있어서도 흉터침 치료중 본인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면서 시각화 훈련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타인보다 흉터침 치료 효과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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