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0일 목요일

태양의 후예 비치는 옷과 다리 튼살치료

태양의 후예 비치는 옷과 다리 튼살치료


20163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2 월화극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5회에서는 모연(송혜교)이 음료수를 마시며 "되게 먹고 싶은가봐요?"라는 말에 "방법이 없지 않죠"라면서 그대로 키스했다. 유시진은 송혜교의 손에 들려있던 음료수 병을 내려놓았고 다시 한 번 키스하려 했다. 하지만 모연은 두 번째 키스는 피했다. 그리고안녕히 주무세요. 이건 나 준 거니까라면서 술을 가지고 나갔다.
윤명주(김지원)는 부하 직원을 통해 서대영(진구)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전화를 받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상관과 얘기 중이던 윤명주는 후임의 전화가 오자 중요한 일이다라면서 받았고 서대영이 얼마나 잤는지, 밥을 먹었는지, 운동을 했는지 일과를 보고 받았다. 서대영에게 이 장면을 들킨 후임은 혼이 났고 윤명주는 오늘 목소리는 들었어라면서 만족했다. 서대영 역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윤명주는 앙숙인 강모연과 만난 것과 동시에 유시진에게 선배랑 결혼하려고 왔다면서 능청을 떨었다. 그런 윤명주에게 유시진은 서대영과 통화가 되는 척 연기를 하다가 안받는다. 음성메시지 남겨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시진은 왜 군인이 됐느냐는 모연의 물음에 누군간 군인이 돼야 하니까. 내 직업이 맘에 안드나봅니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보이고라고 지난 밤의 키스를 거절한 것을 조롱했다.
강모연은 유시진이 잠시 지역 갱단과 시비가 붙은 사이 혼자 운전을 하다 벼랑 끝에서 죽을 위기에 몰렸다. 시진은 금세 구하러 왔고날 믿고 내 손 꼭 잡고 잠깐만 눈 감고 있으라. 내가 꼭 구해준다. 약속해요라고 말했다. 이날 강모연이 탄 차가 절벽에 걸려서 버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오히려 바다로 뛰어들어 강모연을 구해냈다.
물에 홀딱 젖은 강모연과 함께 걸어온 유시진은 걸쳐요. 옷이 다 비칩니다라며 자신의 옷을 건넸다.
강모연은 이걸 왜 지금 줘요?”라고 물었고, 유시진은 난 다 봤으니까. 딴 놈들이 보는 건 싫거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모연은 "!"라고 소리치며 발끈했고, 그런 강모연을 귀엽다는 듯 유시진은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숙소로 돌아갔다. 강모연은 변태. 이 남자, 군인이 안 됐으면 뭐가 됐을까?”라고 말했다.
 
유시진이 말한 난 다 봤으니까. 딴 놈들이 보는 건 싫거든요는 남자들의 이중적인 모순을 말해주고 있다. 여친이 입은 짧은 치마를 자기만 보고 싶고 만약 짧은 미니를 입고 오면 타인에 눈에 보일까봐 보수적으로 입지 말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종아리나 허벅지등에 튼살이 있다면 이 상황은 급변한다. 여성이 조선시대나 이슬람여성처럼 보수적으로 긴치마만 입을수 밖에 없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침인 ST침으로 튼살을 치료해 원래 피부 상태로 복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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