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카메룬 가슴 다림질과 BT침 화상흉터치료

카메룬 가슴 다림질과 BT침 화상흉터치료


2016312일 방송된 세계인이란 프로그램을 보았다. 38일은 108번째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권 신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여성들이 아직까지 자신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카메룬이 있다.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끔찍한 모성애, ‘breast ironing가슴 다림질로 시술하면 가슴이 자라지 않거나 비대칭이 된다고 한다. 중부 아프리카의 카메룬등에는 20명 중에 1명이 성폭행을 당하고 성폭행 피해자의 평균 나이는 11-15세의 어린 소녀들이다. 자신의 어린 딸들을 지키기 위해 카메룬의 엄마들이 선택한 방법은 딸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돌로 다림질 하는 것이다. 가슴 다림질이 정당한 방법이라는 엄마, 자신의 아픈 가슴을 뒤로하고 그런 엄마를 이해하는 딸이 있다.
왜 카메룬에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이 사라질 수 없는 것일까? 끔찍한 모성애, 카메룬 가슴 다림질을 통해 카메룬 사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안나의 집을 가니 약념을 빻는 돌을 불에 달구어 가슴의 발달을 막기 위해 가슴을 납작하게 만든다. 안나는 자신을 지키고 공부를 계속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해를 했다. 엄마 미쉘은 화상을 입을 수 있지만 가슴을 납작하게 만들기 위해 어쩔수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그 효과를 의심하며 심한 화상이나 낭종, 유방암, 심한 기형을 가지고 살수 있다. 심지어 사망하거나 가슴 다림질로 유선이 망가져 두 가슴 모두 모유수유를 할수 없는 상황도 있었다. 가슴다림질은 1/8명 꼴로 시술받는데 여성성을 부정당한채 원치 않는 시술을 받고 있다. 1/20명이 성폭행을 당할수 있다고 한다. 미혼모 보호단체이면서 10년동안 가슴다림질을 반대해온 네나타는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슴을 다림질하지 말고 그냥두세요와 가슴은 신이 주신 선물이란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사용해서 홍보를 하고 있다. 카메룬의 성폭행범은 6개월-5년인데 거의 처벌을 받지 않는다. 카메룬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경우가 30%이며 빌게이츠가 후원해 드론을 이용해 피임기구를 떨어뜨려 놓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 성폭행범 처벌이 너무 무르고 의학적인 견해의 무지때문에 가슴다림질이 발생한 다고 본다. 또 화상은 화상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이런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해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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