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9일 일요일 개그콘서트 ‘10년 후’라는 코너에는 10년 째 빌려간 돈을 받으러 오는 사채업자
권재관이 등장하여 돈을 빌린 가겟집 아줌마 허안나를 10년 째 찾아오는 권재관은 겉으로는 사채업자의 으름장을 보준다. 10년 전의
권재관은 허안나에게 “아줌마. 돈 빌렸어요? 남의 돈 안 갚고 살면서 숨 쉬어져 숨쉬어지냐고?”라며 윽박지르지만 10년 후의 권재관은 익숙한 듯
옷을 꺼내 ‘신상품 딱지’를 붙여 진열할 만큼 이 가게에 익숙하다. “아주 이 놈의 가게를 싹 다 엎어버려!”하며 옷을 던지는 권재관은 옆
가게와 능숙하게 청바지와 티셔츠를 교환하고 청바지 사이즈가 28이라고 말하는 손님에게 “그게 원래 조금 작게 나왔어”라고 말하였다. “싹 다
박아버린다”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하면서도 재봉틀로 바지를 박음질을 했다. 또한 “니혼진 데스까? 가와이~ 사요나라!”라고 일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외국인 손님까지 유치했다. “나 여기서 돈 받을 때까지 한 발자국도 안 움직여.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인다. 알겠어?” 권재관이 던진 이 한 마디는 10년 동안 그를 이 작은 가게와 친숙하게 만든 동인이 된다. “아줌마. 오늘은 돈 갚아야지.
어떻게 사람을 여기 10년째 매일 오게 만들 수가 있어.”라는 투덜거리며 아줌마를 향한 연정을 엿보게 된다. 권재관은 ‘돈 안 갚으면 형님이
저 아줌마 끌고 오라고 하신다’는 부하의 명령을 듣고는 활화산처럼 분노하며 “큰형님 사무실 가면 인생 종친다. 여기서 인생 망하고 싶냐?”고
윽박지르다가 “그렇게 하기 싫으면 나한테 오든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개그의 사채업자는 10년동안 가게에 매일 협박하러 오니
가게의 직원처럼 되어갔다. 상처로 흉터가 생기면 흉터가 실제 피부처럼 존재한다. 하지만 10년후처럼 아무리 사채업자가 좋다고 해도 흉악한 것처럼
흉터는 결국 없어져야 할 존재이다.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후 흉터침인 BT침과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여러 가지 흉터를 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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