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크로이소스와 화형위협 화상흉터치료

크로이소스와 화형위협 화상흉터치료


크로이소스(그리스어: Κροῖσος, 기원전 595년 ~ 기원전 547년?)는 기원전 561년부터 리디아의 마지막 왕이었다. 그는 기원전 547년 페르시아 제국에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하여 떠돌이가 되었다. 크로이소스의 패배는 그리스에 심대한 문화적인 충격을 주었는데, 적어도 기원전 5세기 말경까지는 크로이소스는 신화적인 인물이다. 그는 연대기의 전통적인 제약의 바깥 즉 여러 나라의 연대기에 동시에 나와 있었다. 크로이수스는 리디아의 유산으로 유명하다. 헤로도토스와 파우사니아스는 델포이에 보존된 그의 선물들을 기록하였다.

페르시아인들은 사르데이스를 점령하고 크로이소스를 포로로 잡았다. 크로이소스는 14년간 통치했고, 14일간 포위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신탁이 예언한 대로 대국을 멸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대국이었다. 페르시아인들은 그를 붙잡아 퀴로스에게 데려갔다. 퀴로스는 거대한 화장용 장작더미를 쌓게 하더니 결박된 크로이소스를 14명의 뤼디아 소년들과 함께 그 꼭대기에 올라서게 했다. 퀴로스가 그렇게 한 것은 어떤 신에게 승리의 첫 제물로 그들을 바칠 의도였거나, 전에 자신이 서약한 어떤 것을 이행할 의도였거나, 그도 아니면 크로이소스가 경건한 삶을 살았음을 알고 그가 산 채로 불타 죽게 함으로써 위급한 순간에 어떤 신이 나서서 구해주는지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아무튼 퀴로스는 그렇게 했다. 장작더미에 올라선 크로이소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인간은 살아 있는 한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하다”는 솔론의 영감 어린 말이 생각났다. 이 말이 생각나자 그는 오랜 침묵을 깨고 깊게 탄식하며 “솔론!”이라는 이름을 세 번 불렀다. 이 말을 들은 퀴로스는 그가 대체 누구를 부르는지 통역들을 시켜 물어보게 했다. 통역들의 물음에 크로이소스는 처음에는 대답하지 않다가 통역들이 대답을 다그치자 마침내 실토했다. “모든 왕들이 천금을 주더라도 반드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인물이지요.” 그의 대답이 모호해 무슨 뜻인지 통역들이 다시 물었다. 그렇게 통역들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자 크로이소스는, 전에 솔론이라는 아테나이인이 사르데이스에 온 적이 있는데 온갖 재물을 다 보여주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 특별히 그에 관해서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행복하다고 여기는 인간들과 인생 일반에 관해 말했는데도 솔론의 예언은 모두 적중했다고 말했다. 크로이소스가 대답하고 있을 때, 어느새 장작더미에 불이 붙었고 가장자리는 타오르는 중이었다. 그런데 통역들에게서 크로이소스가 한 말을 전해들은 퀴로스는 자신도 한갓 인간이면서 자기 못지않게 행운을 누렸던 다른 인간을 산 채로 불태우려 했던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다. 그는 또 응보가 두려웠고, 인생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타오르는 불길을 되도록 빨리 끄고 크로이소스와 소년들을 끌어내리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불길은 이미 걷잡울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 헤로도토스, 『역사』 제1권 85∼87
크로이소스가 신에게 기도하니 맑은 날씨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서 불이 꺼지게 되며 크로이소스는 살아나게 되었다.

독재자를 보면 장작더미를 쌓아 화형으로 많은 사람을 위협한다. 형벌중 화형이 무시무시하는 이유는 불에 덴 통증인 작열통이 가장 큰 통증이며 살아난 뒤에 화상이후에 흉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화상흉터는 기존의 서양의학적인 레이저 방법이나 수술적 방법보다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 치료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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