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7일 수요일

악마의 음료 커피와 화상흉터치료

악마의 음료 커피와 화상흉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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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음료
그러나 커피가 순조롭게 그사회에 정착한 것은 아니었다.
격렬한 종교 논쟁과 더불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고통과 시련의 과정을 거친 이후에 얻어진 영광이었다. 처음 중세 가톨릭 교회는 시커먼 커피를 이교도에 의해 개발되고, 그들이 마시던 음료라고 해서 악마의 화신으로 보았다. 커피의 음용은 불경스러울 뿐만 아니라, 악마의 음료로 간주되었다. 교황의 이러한 유권해석을 어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불이익을 당했다. 결구 교황 클레멘스 8세가 직접 커피를 마셔 본 연후에 하나의 맛있는 기호식품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커피에 세례를 준 셈이다. 이제 유럽에서 커피는 아무런 종교적 걸림돌 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기호음료로 서서히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러나 커피 생산과 유통을 장악하고 있던 오스만 투르크 당국의 독점으로 그 값은 상승하게 된다. 유럽은 새로 운 시장을 찾았고, 그곳은 그들이 식민통치를 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의 커피 플랜테이션이 시작되었고, 남미에서도 값싼 노예 노동력을 동원하여 어마어마한 커피 농장이 생겨났다. 이제 커피 생산량은 아랍을 능가하게 되었으며,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 되었다.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커피가 고유 브랜드로 등장한 동시에 커피의 세계화가 급속히 이루어졌다. 다양한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에 따라 블렌딩 기술도 발달하였다. 오히려 커피 원산지인 모카 커피가 밀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블렌딩 대신 아직도 모카는 있는 그대로를 고집한다. 그리고 모카는 서서히 잊혀지고, 터키 커피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
아랍의 정서 커피 하우스
터키 커피는 원두와 불의 성질, 끓이는 순간의 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하나의 새로운 문화였다. 터키에서는 커피를 제대로 끓이는 것이 새신부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좋은 원두를 골라 잘 볶아내고 이를 갈아 향과 맛이 살아 있는 커피를 끓이는 것은 이제 터키인들의 가장 일상적인 문화가 되었다. 자그만 구리잔에 원두 가루를 넣고, 찬물을 부은 다음 약한 불에 커피를 끓인다. 거품이 일어 커피 포트 위로 넘치려는 순간 불에서 멀리 떨어뜨려 커피향이 새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비법이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고 끓이기도 한다. 작고 앙증맞은 도자기 커피잔에 따르면 2/3정도 커피 원두가 진흙처럼 가라앉게 되고 위쪽의 맑은 커피 물을 음미하면 된다. 진한 터키 퍼피는 빈속에 마시면 머리가 핑 돌정도로 강하다.
커피를 다 마신 다음에 커피 점을 친다. 원두 가루가 가라앉은 커피잔을 접시 위에 거꾸로 엎어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 때 마신 사람이 손을 가볍게 그 커피잔에 얹으며 자신의 소원을 담는다. 식어서 커피가 응고된 후에 커피 점을 보는 사람이 그의 운명을 점친다. 젖은 원두가 흘러내린 모양, 쌓여 있는 머드의 양과 모양, 서로 뒤엉킨 형태를 보며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말해준다.
이희수 이슬람 문화, 016 살림 지식총서, 살림, 62-6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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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좋지만 단 한가지 단점은 끓는 물로 만드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기 매우 쉽다는 점이다. 커피 점을 칠 것도 없이 뜨거운 끓는 물만으로 화상으로 흉터가 생길수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재생하고 비타민 C를 복용하게 하여 전구체인 콜라겐 재료를 만들게 하여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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