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1일 일요일

플라톤 미의 이데아와 보편적 아름다움 성형흉터치료

플라톤 미의 이데아와 보편적 아름다움 성형흉터치료


플라톤이 말하는 아름다움의 본질인 미의 이데아가 바로 서로 다른 대상들에 공통적으로 관철되는 미의 공통성미의 보편성의 근거가 된다. 여기에서 공통성과 보편성은 동일한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감각적 시각 능력을 통해 파악되는 대상은 모두 개별적이며 하나로 환원되지 않는 차이점을 지니기 때문에, 감각 대상으로부터 동일성을 도출해내려면 먼저 감각적 차원에서 유사성과 공통성이 경험되어야 한다. 그 대상이 다른 대상과 다르다고 할 만한 차이점과 개별성이 관철되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그 대상을 다른 대상과 동일하게 파악하려면 공통성의 본질적 특징이 개입하고 있어야 한다. 그 특징을 개념화한 것이 원형’ ‘본질’ ‘이데아이다.
아름다움의 본질, 즉 미의 이데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의 감각 대상에서 미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모든 육체의 미가 동일하다고 판단하게 만드는 개념적 장치인 미의 이데아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개념은 이성적 사유를 통해서, 정신적 능력을 통해서 파악된다.
정신적 능력을 지닌 인간이라면, 즉 감각적 능력 이상의 이성적이고 지성적인 능력을 지닌 인간이라면, 성적 욕구에서 해방되어, 시들지 않는 미의 보편성인 정신적 미를 발견하게 된다. 정신성은 인간 육체로부터 감각적으로 자극을 받지만, 감각적 차원을 넘어서는, 즉 육체적 차원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활동아름다운 학문으로 나아간다. 활동과 학문은 감각적 아름다움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며, ‘감성이 아니라 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것이다. 인간들이 아름답다고 인식하는 활동과 학문에는 아름다움의 본질인 미의 이데아가 분유되어 있고, 미의 이데아를 닮아 있는 아름다운 활동아름다움 학문미의 이데아를 상기시킨다.
 
사랑의 철학, 이정은, 살림지식총서 073, 살림, 36-37페이지
 
필자는 미는 상대적이며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논문을 찾아보면 인류 공통적으로 남녀노소, 지역, 시대를 따지지 않고 미인상이 분명히 존재한다. 즉 서구적 미인을 보면 대부분은 미인으로 거의 인정한다. 물론 남태평양이나 아프리카 섬에는 아직도 비만인이 더 아름답다고 대접받는 곳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지역은 더 문명화되고 개방화되면 서구사회의 표준을 따르게 될 것이다. 이런 표준적이고 획일화된 아름다움으로 결국 성형산업이 발달하게 되는데 또 성형흉터도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다. 이런 코가 가슴, 지방흡입등 성형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과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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