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8일 목요일

요하네스 총대주교의 화형일화와 화상흉터치료

요하네스 총대주교의 화형일화와 화상흉터치료


 총대주교(總大主敎, Patriarch)는 유대인들의 가부장(家父長), 씨족장, 부족장을 의미하는 말에서 나와 4세기부터 기독교에서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동로마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 이후로는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예루살렘 등 5개 주요 교구들의 최고권자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1054년 교회 대분열 이후 서방교회에서는 총대주교의 중요성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동방 정교회에는 특정 지방 또는 같은 전례가 행해지는 지역의 최고권자로서 총대주교가 건재하고 있으며, 해당 교회에서 사실상 교황에 준하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모든 대주교 및 주교의 선출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주교 서품을 집행하며, 관하 주교들을 처벌하고 전체 지역의 상소심(上訴審)을 심판하며 수도원을 주교의 관할권으로부터 면속시키는 등 실제적인 재치권(裁治權)을 행사하고 있다.
고대 5대 총대주교는 로마 총대주교(현재의 교황; 총대주교들 중에서 수위권 및 대표권을 지닌 자), 콘스탄티누폴리스 총대주교 (세계총대주교),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안티오키아 총대주교, 예루살렘 총대주교가 있다.
'한 손엔 코란, 다른 손에는 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한 사람을 13세기 중입 십자군이 이슬람 원정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하던 시기에 활동한 이탈리아의 스콜라 철학의 대부인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로 알려져 있다.
원래 '이슬람'이라는 말의 뜻이 말하듯, 또 경전에 누누이 강조되듯이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로서 애당초 신앙을 ''으로 강요하지 않으며, 관용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허용해 왔습니다.
위와 같은 말은 이슬람 문명에게 지속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중세 유럽인에 의해서 만들어 졌으며, 이슬람교는 기독교에 비해 배타적이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은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 것을 이미 그들의 경전인 코란 (꾸란)에 언급하여 종교의 자유와 다른 종교를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교에는 강요가 없나니 진리는 암흑속에서부터 구별되니라" (쿠란 2:256)
선지자 모하마드(마호멧)조차도 다른사람에게 무슬림이 되라고 강요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알라)께서 다음의 말씀을 그에게 이르기를:
"주님의 뜻이 있었다면 지상에 있는 그들 모두가 믿음을 가졌을 수도 있었으리라. 그대는 강요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 하느뇨.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는 믿지 않으며..." (쿠란 10:99-100)
캐나다의 Junior 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슬람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이다"(The Junior Encyclopedia of Canada, Hurtig Publishers, Canada, 1990, Vol. 2. p. 396)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타종교에 관대하고 세금을 가장 적게 매기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는 이슬람교도 아니며 이슬람이 타 종교에 의해서 악역을 떠맡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다.
 
15321116일 스페인 전 돼지치기이자 군인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군인 186명과 말 37마리를 이끌고 잉카제국 아타우알파 왕을 만났다. 원정대의 종군 신부가 왕에게 성경을 건네며 여기에 손을 얹고 하느님과 스페인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라고 했다. 성경을 알 리 없는 왕은 성경을 바닥에 던졌다. 이 신호로 미리 계획했던 피사로 원정대는 왕을 사로잡고 잉카인들을 참살했다. 근위대 3천명이 있었지만 스페인군의 기마병 철기 갑옷으로 무장된 총과 칼을 당해낼 수 없었다. 피사로는 엄청난 양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으면 살려준다고 거짓말했지만 1533829일 왕을 처형했다. 왕은 대신 기독교를 받아들여야 했고 화형당하면 영혼이 사멸한다고 믿었던 왕의 애원을 받아들여 교수형으로 죽인 것이 유일한 자비였다.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칼이 맞는 말이다.
 
강추할만한 만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를 보니 다음과 같은 웃지 못할 내용이 등장한다. 10세기에 요하네스 예루살렘 총대주교가 있었는데 이슬람 세력에 예루살렘을 보호해달라고 동로마 황제에게 군사적 요청을 했다.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기독교나 유태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이슬람 치하에서 잘 살고 있는데 그가 쓸데 없는 짓을 했다며 그를 화형시켰다고 한다. 그 뒤 십자군전쟁 목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수 있다.
 
필자는 르네상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아름다운 화장빨로 본인의 상식 결핍을 감춘 여인처럼 아무리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포장했다고 해도 그 시절 마녀사냥을 하던 유럽의 실체를 알면 경악하게 될 것이다. 네포티즘(Nepotism)은 친족중용주의 또는 족벌 정치를 뜻하는 말이다. 중세 로마 교황들이 자기의 사생아를 조카, 즉 네포스라고 부르면서 요직에 앉힌 데서 유래되었다. 네포티즘은 그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권력 부패의 온상이자 정실 인사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암흑시기인 중세시대를 보면 화형제도가 발달했다. 잔다르크도 당한 화형이란 불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이용해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함이다. 화형도 보면 꼭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람을 많이 모아 놓고 지르는데 잔인한 행위이다. 조선시대에 화형제도가 있었는가? 팽형이라고 해서 가상으로 찬물 가마솥에 들어가게 해서 도덕적 인격적으로 이 사람은 사람취급을 못하게 살게 한 적은 있어도 불질러 죽인 적은 없다. 물론 대역죄인의 경우 단근질 인두 고문이 있었고 영조가 폐지한 사실은 있다. 실제 인간이 가장 고통을 느끼는 통증은 불에 데인 작열통이라고 한다. 이런 트라우마적 고통을 안고 사는 화상흉터환자가 있는데 이런 화상흉터환자를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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