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읍루족과 신라 흰말과 백색 튼살치료

읍루족과 신라 흰말과 백색 튼살치료


백제의 재침략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신라에 들어온 읍루족 기마부대를 남겨 놓았을 것이고 신라의 김씨 세습왕조를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읍루족이 3-5세기경 신라로 들어왔다고 추측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첫째 부족명을 뜻하는 읍루(挹婁)는 동물의 이름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주어로 야루(Yalu)는 흰말을 뜻한다. 흉노족의 왕 묵특선우의 아버지의 이름 투멘을 본떠 두만강 토문강이라는 이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듯이 읍루족의 이름에서 압록강의 이름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압롭 야루 읍루는 모두 그 어원이 같은 것으로 흰말을 토템으로 삼았던 읍루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4-5세기에 만들어진 천마총에서 발견된 백마(천마)는 바로 이 당시 읍루족이 신라로 들어와서 김씨 왕조를 여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증거가 아닐까 새각된다.
둘째 읍루는 숙신, 말갈, 여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이들은 나중에 타타르라고도 불리게되는 민족이다. 타타르 민족의 기원은 불가르족인데 불가르는 말갈과 발음이 유사하며 또한 헝가리를 건설한 마자르 족과도 비슷한 음가를 가지고 있다. 연해주와 사할린 사이의 해협을 타타르 해협이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이 지역이 타타르인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연해주와 만주에 거주하던 읍루족이 광개토대왕이 남벌을 하던 시절에 함께 내려와 자신과 동족인 김씨 왕조를 지원해 박씨와 석씨 왕조를 밀어내고 김씨가 세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고구려 정권을 수립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일본에 상륙하여 철기문화를 전래시키지 않았나 추측이 되는데 왜냐하면 가야국이 일본의 구슈 지방을 지배하던 당시에는 한반도의 가야국에서 철을 생산하여 왜에 팔아서 많은 이윤을 남겼기 때문이다.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김정민 지음, 글로벌 콘텐츠, 페이지 209-212
 
필자는 혹시 백마강[백강]전투는 혹시 압록강에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
백강전투 [白江戰鬪]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일본의 구원병과 백제의 부흥군이 합세하여 나당연합군과 벌였던 전투. <일본서기>에는 백촌강으로 기록하고 있다. 백강의 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은 백제와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를 맺고 있었고, 백제가 멸망한 후 663년 약 4만 명의 군대를 파견했다. 이 싸움에서 나당연합군은 왜선 4백여 척을 불태우는 등 왜군을 크게 격퇴했다. 이 전투로 말미암아 주류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백제의 부흥운동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중세사사전, 가람기획)
 
백마는 백색의 동물이라 희귀하며 숭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천마총도 백마가 있는데 그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인체 피부에 발생하는 백색 튼살은 주위 피부와 어울리지 않으니 치료가 필요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침인 ST침으로 팽창선조인 튼살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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