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0일 목요일

게베도세즈 사춘기에 생겨난 남성 생식기와 튼살치료

게베도세즈 사춘기에 생겨난 남성 생식기와 튼살치료



 201636일 오전 11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남자가 된 소녀들' 편이 방송됐다.
도미니카 공화국 시골 마을 살리나스에서는 여자 아이가 남자로 성별이 바뀌는 사례가 발견됐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남성성이 완전히 형성되지 못한 채 태어나면 사춘기가 돼야 뒤늦게 남자의 모습이 발현된 남성으로 성별이 변했다. 펠리시타라는 한 여자 아이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자라나는 등 완벽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했다. 결국 부모는 그의 이름을 조니로 바꾸고 남자로 키웠다. 수많은 여자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남자로 성이 바뀌었다. 조사에 따르면 90명당 1명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됐다. 이러한 증상은 12살에 생식기가 생겨났다는 뜻에서 '게베도세즈'라고 불렸다. 마을 사람들은 악령이 씌었거나 신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2015년 미국의 사이파 월은 아이는 게베도제스로 태어나 의사의 말을 듣고 이차성징때 남성이 발현되었지만 거세했어도 남성의 성상징을 가져 결국 호르몬 치료를 받고 남성으로 살아갔다.
미국 코넬 의과대학 줄리엔 맥긴리 박사는 게베도세즈를 최초로 연구했다. 1970년 소문을 들은 그는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놀랍게도 아이들의 성은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아는 수정 후 8주가 지나야 성별이 드러나는데 호르몬에 문제가 생길 경우 남성성이 완전히 형성되지 못한 채 태어나 여자로 착각할 수 있다. 이후 사춘기 때 호르몬 분비로 뒤늦게 남자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다.
줄리엔 맥긴리 박사는 게베도세즈는 열성 유전병의 일종으로, 주로 고립된 지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마을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유전적인 문제가 발생, 향토병처럼 자리 잡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게베도세즈가 수없이 많이 발견되는 살리나스는 성을 남성, 여성, 자웅동체 세 가지로 인식하고 있다.
악어는 보금 자리의 온도가 새끼의 성별을 결정하는 특이한 동물이며 부화온도에 따라 성별이 바뀌는 온도 의존성 성결정(TSD)’ 이유는 온도에 따라 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달라진다.
부화온도에 따른 성별의 변화는 악어의 생존을 위한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 30도 미만의 날씨가 계속되는 저온현상이 계속되면 변온동물인 악어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새끼를 낳아 후사를 잇기 위해 모든 개체가 암컷으로 태어난다. 이렇게 부화온도에 따른 성별의 변화가 있는 또 다른 동물은 같은 파충류의 이구아나, 도마뱀, 바다 거북이가 있다.
악어의 성별은 부화되는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화할 때 보금자리의 온도가 30도 미만이면 알의 태어난 새끼들은 모두 '암컷'입니다.
둘째, 부화할 때의 온도가 34도 이상이면 모두 '수컷'으로 태어납니다.
셋째, 부화할 때의 온도가 30 - 34도 사이라면 '암컷', '수컷' 모두 태어날 수 있습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여성은 불완전 한 남성'이라는 사회적 시각이 존재하던 1900년대 초반에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게베도세스가 환경호르몬 때문이 아닐까도 추측해본다. 또 인간도 유전에 의해서만 성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성 호르몬의 영향도 받는 것을 알수 있다.
게베도세스 아이는 부모가 태어났을 때 축복했지만 나중에 악령에 씌인 것으로 여겨져 공개를 꺼리는등 문제가 많다. 여성의 배나 가슴도 아기를 낳고 길러주는 위대한 부위지만 출산후 튼살이 생긴다면 노출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튼살은 다이어트가 스스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반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한의원의 ST침인 튼살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해 원래 피부로 회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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