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1일 금요일

계급사회의 붉은옷과 흰옷 적색과 백색 튼살치료

계급사회의 붉은옷과 흰옷 적색과 백색 튼살치료


철기시대 카자흐스탄 삭족의 역사
삭족의 왕국들은 연합부족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연합부족의 지도자들은 이 부족국가들을 지배했는데, 삭족의 사회와 왕국은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제 1계급 왕국의 지도자와 흰 뼈 무사들, 2 계급 승려들, 3계급 목동과 농민들, 4 계급 노예들이었다. 이들의 복장을 보면 이들의 계급을 알수 있는데 흰 뼈 무사는 적색, 승려는 흰색, 목동과 농민은 노랑색과 청색을 입었다.
 
신라와 스키타이처럼 계급에 따른 옷의 색깔까지 이렇게 비슷한 민족이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진골의 자주색과 카자흐스탄의 붉은색은 색깔이 다르지만 같은 붉은색 계열의 색을 써서 신라도 스키타이의 골품제도(아크 수이예크)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스키타이와 신라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던 진시황의 진나라는 중국 통일 이후 진시황만이 붉은색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화가 있는데 진나라의 지배계급이 스키타이 족이었기 때문에 이런 기이한 제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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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환단고기에서 언급한 赤部적부, 白部백부, 藍部남부, 黃部황부는 삭족의 골품제도에서 나타나는 적색(무사계급), 백색(승려 계급), 남색(농민계급), 황색(목동계급)과 색깔이 일치하므로 환단고기에서 언급한 색족은 삭족이며 이들이 건국했던 나라가 바로 색리국이었고 이들이 바로 조선(주신)을 건국했던 주역이었다. 골품제도는 중앙아시아 초원지대 뿐만 아니라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이집트의 계급제도, 유럽의 봉건제도에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가 되고 있다.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김정민 지음, 글로벌 콘텐츠, 페이지 128, 134
 
김정민 박사의 강의를 들어보면 우리나라가 왜 전통적으로 흰옷을 입고 백의민족인가를 알수 있다. 위 책이 생소해서 어렵기는 하지만 한국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강추한다.
우리나라는 종교를 믿는 제사장 계급이었기 때문에 흰옷을 입었던 것이다. 물론 백색이 광명의 태양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지만 때가 타기 쉽고 쉽게 더러워지는 흰옷을 왜 극성스럽게 입었는지 이해가 이제 될 것이다.
아무튼 우리 몸 피부에서도 염증단계인 붉은색 튼살과 약간 정체기인 백색의 흰색 튼살이 몇달 사이 간격으로 변화한다. 일반적으로 흰색 튼살은 만성적이고 고질적이라서 치료가 안되는 것으로 선입견을 가질수 있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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