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블유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오성무와 화상흉터치료

드라마 더블유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오성무와 화상흉터치료

2016년 8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는 오성무(김의성 분)가 웹툰 속으로 얼굴이 빨려 들어가 진범에 조종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무는 웹툰 작업 중 진범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진범은 웹툰 속에서 오성무의 얼굴로 변했고, "이게 내 얼굴이었어? 내가 바로 너였어. 나한테 아주 잘 어울리는 얼굴이야. 너도 강철을 죽이고 싶어 했잖아. 나랑 똑같지"라며 말했다.

특히 진범은 현실로 나와 오성무의 멱살을 잡았다. 진범은 "난 지금까지 네 명령을 따랐을 뿐인데 이제 와서. 이제부터 네가 내 명령을 따라"라며 경고했다.

오성무는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겼다. 오성무는 박수봉(이시언)에게 "나 좀 살려다오. 그 놈이 내 얼굴을 가졌어"라며 부탁했다.

진범은 웹툰 속에서 튀어나왔고, 오성무의 멱살을 잡고 끌어당겼다. 이후 진범은 오성무의 얼굴을 빼앗아 갔고, 급기야 오성무를 조정하기 시작했다.

오성무는 진범이 시키는 대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고, 진범은 오성무의 얼굴을 하고 강철을 찾아가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했다.

 

위 내용을 보는 시청자는 매우 섬뜩함을 느낄것이다. 분장을 통해서 오성무의 얼굴이 뭉개지고 일그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변해 있다. 그것도 웹툰속 범인에게 자신의 모습마저 잃어버렸으니 공포감을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불에 의해서 얼굴의 안면 화상을 당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보복이나 복수심으로 화학적 화상이라고 하는 황산이나 염산등 강산에 의해서 안면 테러를 당해 자신의 얼굴의 모습을 잃은 피해자로 살아가지만 생긴 모습때문에 사회로 어려운 경우까지 존재한다. 칵테일 불쇼에 의해서 안면 화상을 입은 경우도 있고, 폭발 사고나 집안 사고, 방화, 끓는 물등에 의해서도 얼굴에 화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안면 인식이 어렵게 만드는 각종 화상을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