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삼계탕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삼계탕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매일 저녁 삼계탕 속에 수면제를 넣어 남편을 잠들게 한 뒤에, 캬바레에 가서 어떤 남자와 매일 바람 피우다 들통 난 아주머니에게 경찰이 물었다.

“남편이 불쌍해 보인 적이 없었나요?”



“이…있었습니다.”


“아줌씨가 양심은 있구먼, 그게 언제요?”


“삼계탕 맛있다고 한 그릇 더 달라고 할 때…”




한의학적으로 보면 삼계탕은 인삼, 황기, 대추, 찹쌀등이 들어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인삼은 기를 크게 보하며 진액을 생성하며 소화기를 좋게 한다. 황기는 기운을 북돋우며 부종을 빼며 종기를 치료한다. 대추는 진액을 채워주며 통증을 완하하며 마음을 편하게 한다. 찹쌀은 따뜻한 성질로 소화기인 비위에 좋다. 삼계탕의 단점은 닭 뿐만 아니라 모든 들어가는 재로가 따뜻하고 더운 것이 문제이다. 즉 몸에 열을 많이 발생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몸을 쿨링을 해야 하는 소양인등에 맞지는 않는다. 또한 소음인이라고 할지라도 인삼이나 황기등의 각각 병증과 몸상태에 맞게 써야 한다. 필자는 홍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홍삼이 맞는 우리나라 소음인은 20%이며 또 병증이나 몸상태에 맞는 사람은 그 절반인 10%에 불과하다. 우리가 홍삼이 좋다고 여기는 것은 몸이 따뜻해지며 기운이 나는 듯하고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니 선전이 그러하니 그렇게 여길 뿐이다. 사실 무분별한 홍삼 복용으로 중풍, 심장병, 실명, 고혈압, 발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한의사와 상담없는 약복용은 차라리 앞에서 나온 수면제가 나을수도 있는 것이다. 한의사인 필자에게 홍삼은 독이기 때문에 홍삼캔디나 드링크등도 절대 안먹는다.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흉터 치료에 있어서도 지나친 시술을 경계해야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에는 BT침, 좁은 부위는 RT침, 수술후 흉터에는 OT침 시술을 한다. 왜냐하면 피부에 너무 많은 자극을 주면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많아지고 검거나 갈색인 색소침착(착색)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염증이나 가려움, 착색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하지만 윗 남편이 그런 것처럼 지나치게 하는 것도 몸에는 해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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