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어린 아이의 화상흉터 그 치료법은?




제목 : 어린 아이의 화상흉터 그 치료법은?







첫돌이 되지 않은 아기는 뜨거운 다리미에 손이 닿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당연히 손을 빼야 정상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아기는 뜨거운 다리미에 손을 빼지 못한다. 뜨거운 다리미에 손이 닿은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부모라면 가슴이 미어진다. 또한 뜨거운 음식이 입에 들어왔는데 너무 뜨거워 입 안이 전부 화상을 입을 것 같고 너무 고통스러운데 아기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당연히 음식을 뱉어야 한다. 그러나 아기들은 이 뜨거운 음식을 입에 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어른들의 생각에는 뜨거운 것이 몸에 닿았을 때 반사적으로 피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도 경험과 학습에 의한 행동인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어린 아이의 화상흉터는 전부 보호자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의 내원 고객 중심으로 살펴보면 첫돌이 지나지 않아서 화상을 입고 흉터로 남아 성인이 되어서야 치료받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이 분들은 너무 어렸을 때 화상을 입어 스스로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부모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피부가 다르게 태어났거나 다른 사람들도 피부가 그렇게 생겼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래 전에 화상흉터가 생겼다면 이식 수술이나 봉합 수술 등 수술요법 치료로 화상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요법 화상흉터 치료를 많이 하고 있다. 오래된 화상흉터도 효율적이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고 있다. 특히 이미지한의원(신촌)의 홍성민 원장은 침의 피부재생(BT침) 치료로 화상흉터를 치료하고 있는데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BT침은 흉터의 모양에 따라 침의 종류와 시술 깊이가 달라지는데 화상흉터의 다양한 모양에 따라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물리적인 침 시술로 2차 화상이나 흉터가 남을 위험이 없고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화상흉터가 조금씩 옅어지니 자연스러운 원래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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