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0일 목요일

고층 아파트 화재의 예방과 화상 흉터 치료의 예방

고층 아파트 화재의 예방과 화상 흉터 치료의 예방






15층 고층 건물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화제 등 대형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소방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 각 소방서별로 고층아파트 화재 진압을 위해 13층 높이로 제작된 사다리차와 화재를 진압·분사하는 호스가 있지만 높이와 수압이 낮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며, 소방관 역시 화재를 진압하다 잦은 부상과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2010년 10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의 38층 고층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는 이같은 문제점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인명피해 등 대형 참사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38층 높이의 건물에 사다리차로 물을 분사하는데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화재진압은 헬기를 통해서만 이뤄졌다.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복도와 오피스텔 곳곳에 화재를 진압하는 분사용 호스가 설치돼 있지만 막상 화재가 나면 당황해 밖으로만 뛰어 나가려 할 뿐 사용에는 무관심하다"며 "대형 참사 등 인명과 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층 건물에 대한 화재진압 소방시설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소방관은 "갈수록 건물의 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도에 소화전이 설치돼 있지만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해 불이 번지면 주민들이 당황해 신속한 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층건물의 높이에 따라 밖에서 물을 분사하는 소방용 소화전, 화재진압용 승강기가 설치돼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사실 필자가 타워링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연각 화재에서도 썼듯이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고층건물은 세련된 외관과는 달리 화재시 매우 취약하다. 또 대형참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화재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몸의 화상도 일순간에 일어난다. 사람이 불에 데면 반사적으로 몸을 빼는데 1초도 안걸리겠지만 화상이후에 흉터가 발생하면 평생가며 후회 막급하게 된다. 물론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화상의 흉터는 화마(火魔)라고 불릴 정도로 끊임없이 사람을 괴롭히게 되는 것이다. 또 화상흉터가 한번 생기면 다시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잘못아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화상흉터는 단순히 콜라겐의 배열만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배열을 끊고 다시 이어주면 기존의 피부처럼 완벽하게 복원은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가능은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화상을 미리 안 입게 하는 것이며 이미 입었다면 입은지 1달이후부터 치료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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