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감자꽃과 튼살 치료

감자꽃과 튼살 치료





감자꽃 -권태웅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마나


하얀 감자


사실 이 동시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예전에 대장금이란 드라마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가 있다.


한상궁 : 이 음식에 뭐가 들었는지 맞춰 보아라.



장금이 : 곶감이옵니다.



한상궁 : 왜 곶감이라고 생각하였느냐?


장금이 : 단맛이 나서 곶감이라고 하였는데 왜 곶감이냐고 물으시면 단맛이 나서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진리란 어린이의 시선처럼 단순명쾌하다. 감자꽃의 색을 보니 튼살이 생각이 난다. 튼살은 처음에는 염증 단계로 자주색이나 붉은 색의 모습이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으로 변한다. 즉 감자꽃의 색과 비슷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을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한다. 사실 튼살 치료에는 많은 가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많은 비포어 애프터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즉 많은 말이나 논문이 필요 없이 한번 보는 것만으로 튼살이 치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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