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하나님과 의사 치료의 완벽성, 의사의 역할

하나님과 의사 치료의 완벽성, 의사의 역할





사오정이 엄마에게 물었다.

사오정: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그러자 엄마가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응.. 아기는 하나님이 주시는거란다."


저녁이 되어 아빠가 집에 들어오자, 사오정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하나님 오셨어!"



사실 의사는 치료에 있어서 완벽을 기해야 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치료가 안어 나빠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 그리스 신화에 아스클레피오스란 신은 워낙 치료를 잘하여 저승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 그래서 분노한 저승의 신인 하데스가 그 명의를 죽였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부처님도 말씀했듯이 인간이 네가지 고통인 생로병사의 수레바퀴는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의사는 도와주는 직업이지 뭘 주도적으로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산부인과 의사가 하나님처럼 아이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려고 하는 아이를 분만을 그냥 받을 뿐이다. 필자도 튼살 치료를 함에 있어서 내가 치료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즉 필자는 튼살침인 ST침으로 진피 콜라겐이 다시 배열되도록 자극이나 계기만 만들어줄 뿐이다. 사실 좋아지는것은 환자 본인의 자생력으로 재생능력으로 좋아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가장 뛰어난 과외선생님이라 할지라도 모든 학생을 대학으로 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 본인이 하는 것에 따라 개인차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의사는 산파처럼 다만 도와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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