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5일 화요일

튼살크림의 비밀= 효과가 전혀 없다.

튼살크림의 비밀= 효과가 전혀 없다.




똘이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그걸 이용하면 큰 용돈을 벌 수 있어”



똘이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과자 사먹으라고 천 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똘이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똘이를 방으로 데리고가 만 원을 주며,“너 엄마에게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똘이는 다음날 아침 우유 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유배달부는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꼬마야, 이리 와서…아빠에게 안기렴”




우리가 시중에서 파는 튼살 크림의 비밀은 무엇일까? 정답은 효과가 0%란 것이다. 어떻게 문명화된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이런 전대미문의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주된 이유는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청http://www.kfda.go.kr 1577-1255]이란 우리나라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을 총괄하는 곳에서 직무유기를 하기 때문이다. 식약청에서는 튼살효과의 기능성에 대해서 한번도 허가를 내준 적이 없다. 그렇다면 허가내지 않고 튼살을 광고하는 모든 크림과 로션등 제품에 대해서 감시와 처벌을 한다. 물론 경찰과 검찰에서도 효과가 없는 것을 조사하고 사법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이다. 국민으로써 세금이 아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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