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원자력발전소 갑상선암과 갑상선암 수술흉터치료

원자력발전소 갑상선암과 갑상선암 수술흉터치료


고리원전 주변 부산 기장군 주민 이모(48) 씨는 한수원이 갑상선암에 걸린 아내 박모(48) 씨에게 청구금액의 일부인 1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1심 법원이 2014년 10월 17일 판결한 것에 불복, 항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씨는 “법원이 한수원의 책임을 10분의 1만 인정했기 때문에 항소한다”고 했다.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원전 기장군 장안·기장읍과 일광면 주민이 100여 명, 월성·울진·영광원전 인근 주민 20여 명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병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을 위해 2014년 10월 27일부터 공동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6일 현재 120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등공동소송은 2014년 10월 17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2부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상대로 박모(48)씨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박씨에게 1500만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가 원전 6기가 있는 고리원전으로부터 10㎞ 안팎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방사선에 노출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고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진료받은 주민 3031명 중 갑상선암에 걸린 주민은 41명(1.35%)으로 집계됐는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삼성서울병원의 암 진단율 1.06%와 1.04%보다도 높은 수치다.
2013년 후쿠시마 원전지역 어린이 갑상선암 환자 0명에서 27명으로 되었다.
필자도 갑상선 암 환자를 많이 보는 편이다. 그런데 원전지역은 수도권에서 멀기 때문에 아직까지 원전지역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본 적은 없다.  갑상선 암보다는 갑상선 암 수술 흉터 치료를 한다. 갑상선은 목 앞에 존재하므로 정면에서 잘 보여 주름으로 의심되지 않고 흉터임이 잘 드러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을 사용하여 진피 콜라겐을 재생해서 흉터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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