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목요일

냄새를 보는 소녀와 돼지껍데기 튼살치료

냄새를 보는 소녀와 돼지껍데기 튼살치료


돼지고기는 무슬림이 많은 중동 (서남 아시아·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아프가니스탄·터키) 지방을 제외한 여러 나라에서 널리 즐겨 먹는 음식이다. 부위별로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돼지고기는 담홍색 또는 회홍색을 띠며 연하고 지방이 많다. 비타민 B1의 함량이 쇠고기의 15배나 된다. 구워먹거나 찜을 하며 베이컨·로스햄·본리스햄을 만들거나 다른 고기와 섞어서 각종 소시지·프레스햄 등 가공품도 생산해 낸다. 베이컨은 늑골 부위를 소금에 절인 뒤 건조·훈연한 것이고, 햄은 햄 부위의 고깃덩이를 소금에 절여 건조·훈연 또는 가열하여 만든다. 소시지 종류는 다양하지만 장기보관을 목적으로 한 드라이 소시지, 제조한 뒤 곧 조리하여 먹는 도메스틱 소시지(비엔나 소시지·프랑크푸르트 소시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보통 돼지 한 마리에서 가죽의 무게는 수컷은 전체 몸무게의 10%, 암컷은 5% 정도다. 돼지 가죽은 군화를 만드는데 이용되고 있다. 돼지의 쓰임새는 베이컨·비누, 화장품, 와인·본차이나 등 185가지에 달한다.[6] 고기 외에 지방·내장도 식용으로 쓰인다. 돼지기름은 라드라고 하며 흰색이고, 쇠기름·양기름에 비해 녹는점이 낮고 부드럽다. 그 밖에 약·화장품·비누·경화유 등의 공업원료에도 이용된다. 가죽은 모공이 남아서 강도는 약하지만 세공물·지갑에 이용된다. 털은 브러시, 의자나 쿠션 등의 속재료가 된다. 또한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것으로서 돼지가 생체구조상 인간과 심장과 간장이 비슷하기 때문에 장기의 외과수술 기술을 개발하는 실험에도 쓰이며, 피부가 노출되어 있어 화장품 테스트에도 이용한다. 실험동물로서 몸이 작은 미니돼지도 몇 가지 품종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20155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은 권재희(남궁민 분)의 집에 CCTV 설치 임무를 완수했다. 최무각이 세프 권재희(남궁민 분)의 서재에 침입하느라 긴장했던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수고했다며 음식을 사주었다.
최무각은 돼지껍데기 싫어하냐고 물었고 오초림은 아니다 완전 내 취향이다라며 웃어보였다. 최무각(박유천 분)은 임무를 완수한 오초림을 돼지껍데기 집으로 데려갔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왜 돼지껍데기 집에 온줄 아느냐?”라고 묻자 오초림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
경찰 최무각은 돼지껍데기를 구우면 모습이 쭈그러든다. 내가 사건현장에 처음 나갔을 때 선배들이 쫄지 말라고 사줬다.”고 하자 오초림은 그럼 많이 먹어야겠네요. 나도 사건현장에 처음 갔더니 많이 쫄았다.”고 말했다.
 
돼지 껍데기는 돼지의 껍데기 부분으로, 식용할 땐 깨끗이 씻어 삶아 양념해서 먹는다. 숯불로 구워서 먹기도 한다. 껍데기는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뜻하므로, 돼지 껍질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마오쩌둥이 매우 좋아했던 음식이기도 하다. 최근 돼지껍데기에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로 많이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심지어 돼지껍데기로 팩을 하거나 믹서로 갈아서 먹는 사람까지 있다.
그런데 돼지 단백질을 먹는다고 피부 콜라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다시 합성을 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할수 없다. 또 돼지껍데기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소화기가 찬 사람에게 맞지 않는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 치료를 하는데 진피를 대부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을 위해서 돼지껍데기를 먹어야 되는지를 묻는 경우가 있다. 그보다는 비타민 C섭취가 도움이 되며 ST침 튼살침 치료를 했을 경우에만 파괴되고 재생되어야 할 튼살 피부에 재료를 대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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