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 나온 갑상선 암 수술흉터와 OT침 치료
2015년 5월 10일 저녁 11시에 방송한 ′SBS 스페셜′′병원의 고백-너무나 친절한 의사들′ 은 흰 가면을 쓴 현직 의사들의 고백을 통한 국내 의료 현실의 민낯이 공개되었다. OECD 자궁적출술 1위의 비밀은 무엇일까? 2012년 OECD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궁적출술 건수는 10만 명당 329.6건으로 OECD 국가 중 1위다. OECD 평균(112.6건)보다 3배 높고, 의료선진국인 영국보다 무려 12배나 높다.
필자가 보기에는 폐경기이면 어짜피 더 자라거나 하지 않고 지켜봐도 좋을텐데 굳이 수술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모 씨는 지난 2008년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적출술을 받았고 의사는 생식기관에 불과하고 출산 이후에 의학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 암이 생기는 자궁은 없는게 낫다고 했고 수술을 했다. 이 씨는 수술 이후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 정체성이 파괴되며 성생활도 원활하지 않는등 우울증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사례로 50대 주부 모 씨는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고주파 열치료 시술을 받았지만 감염으로 평생 휠체어를 타야 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어머니 산소를 찾아가 통곡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그게 갑상선 암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어느 의사도 10년, 20년 괜찮을 거라고 절대 이야기 못합니다.”
“갑상선 암 가이드라인은 계속 바뀌니 현재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최선의 진료를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살인적인 저수가 박리다매를 없애고 정부에서 보장을 해줘야 합니다.”
의사들의 말은 건강보험 체계가 충분히 보상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수술을 많이 하는 경우는 있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것은 의사이라고 생각된다.
갑상선암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실은 초음파 조기검진으로 인한 발견율의 증가라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환자들은 수렁에 들어갔다.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고민 중이라는 몸을 쓰는 일을 하는 40세의 모 씨는 병원 4곳을 돌아다녔지만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는 보통의 병원과 갑상선 조기진단을 반대하는 대학병원 의사의 ‘당분간 지켜만 봐도 충분하다’는 등, 각기 다른 의사들의 주장에 자녀들과 일을 생각하고 불안한 마음만 커져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최근 7년간(2008~2014년) 갑상선암 수술 진료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암 수술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간 연평균 15.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의사들은 환자가 받은 검사나 치료가 득보다 위험성이 더 큰 경우 과잉진료, 과잉치료라고 말한다. 실제 사례에서도 갑상선암 수술이후 조직검사에서 암이 발생하지 않았던 케이스가 나왔는데, 진단전 절제술이란 표현도 있지만 미국통계에서도 갑상선암 절제 수술 55%중에 암이 아니었다.
사례로 나온 여성은 갑상선 암수술을 잘못 받고 나중에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갑상선 암으로 가리기 위해서 V넥 옷을 라운드 티로 바꿔 입고 항상 외출할때면 흉터를 가리기 위한 테이프를 붙이면서 다녔다. 갑상선암은 기존에는 약물치료가 안되며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기존에는 수술만이 능사였다. 갑상선 암 가이드라인데 환자 결정권을 존중해서 수술 여부를 충분히 상의할 것을 삽입한다고 한다.
다행인 것은 2014년 이후로 갑상선 암 수술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갑상선 치료는 안하지만 갑상선 암 흉터 수술치료를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한약 재생약침, 침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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