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과 가족력 튼살치료 ST침 치료
농촌 의료 봉사활동을 나온 한 의대생이 환자의 유전병 병력을 검사하지 않았다고 지도교수에게 꾸중을 듣고는 다시 그 환자를 불렀다.
의대생 : 어디가 아프다고 하셨죠?
환자 : 다리인데요, 몹시 아파요
의대생: 어쩌다가 다치셨나요?
환자 : 황소 뿔에 받쳤어요.
의대생: 혹시....... 집안에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황소 뿔에 받쳤던 적은 없었나요?
특정 질병에 대해 가족 내에 역사가 있는 경우, 이를 가족력 질환이라고 한다. 가족력 질환은 흔히 유전성 질환과 혼동되기도 한다. 유전성 질환이 다음 세대에 특정 유전 정보가 전달되는 한 가지 기전으로 질병이 발생하는 반면, 가족력 질환은 다양한 유전 정보의 전달뿐만 아니라 식생활, 직업 등의 환경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유전성 질환(遺傳性疾患, 영어: genetic disorder)은 유전자나 염색체에 있는 해로운 변이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다. 유전자 질환, 유전병이라고도 한다. 유전성 질환은 유전되는 양상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 멘델의 유전법칙을 따르는 상염색체 우성, 상염색체 열성, 성염색체 우성, 성염색체 열성 질환과, 멘델의 유전법칙을 따르지 않는 유전체 각인, 표현촉진, 미토콘드리아 유전 질환이 있다. 유전성 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에는 염색체의 이상을 확인하는 세포유전검사와, 유전자의 DNA와 RNA를 검사하는 분자유전검사, 그리고 유전자의 산물을 검사하는 생화학적 유전검사가 있다. 잘 알려진 유전성 질환으로는 혈우병, 백색증, Rh 부적합증과 같은 것이 있다.
선청성 기형 및 유전성 질환의 발생은 세계적으로 신생아 가운데 1 - 3%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보고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1997년에서 1999년 사이에 수원시에서 조사한 통계가 보고 되어 있으며 임신 중절, 유산, 사산, 출산을 모두 포함한 임신 전체에 대해 유전성 질환은 1.2%를 기록하였다. 이 조사에서 유전성 질환별 발생 빈도는 1,000명의 분만아 중 다운증후군의 경우 0.82 명, 구순구개열의 경우 1.79 명, 신경관 결손증의 경우 0.39 명 등으로 나타났다.
튼살도 원인불명으로 여겨지나 유전성 질환에 속한다. 즉 부모나 형제 자매중에 튼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무척 많다. 하지만 치료법은 확실한데 튼살에는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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