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찰스 폰지와 준 라보 수술흉터치료

찰스 폰지와 준 라보 수술흉터치료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8회 주제는 '세상을 낚은 최악의 사기꾼 16'이 방송되었다.
폰지 사기(영어: Ponzi scheme)란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폰지 사기는 대부분 신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보통의 정상적인 투자가 보장할 수 없는 고수익을 단기간에 매우 안정적으로 보장해준다고 광고한다. 이는 계속해서 기존 보다 훨씬 더 많은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으면 지속이 불가능한 투자 형태이다. , 간단하게 말하자면 새로운 투자자 돈으로 기존의 투자자 배당을 지급하는, 소위 아랫돌 빼어 윗돌 괴는 식의 매카니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구조는 유입되는 자금이 지급해야할 액수에 결국 모자랄 수밖에 없어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대부분 폰지 사기는 무너지기 전 사법 당국에 의해 포착되는데 사기의 규모가 클수록 적발이 더 쉬워진다. 하지만 2009년 발생한 메이도프 사건은 금융계의 거물이 자신의 사회적 입지나 권위를 이용하여 폰지 사기를 시도한 경우 이를 발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썩을대로 썩은 뒤 그 시스템이 갑작스레 무너졌을 경우 이러한 여파가 전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엄청날 수 있음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사기는 1920년대 초반 이를 최초로 저지른 찰스 폰지(Charles Ponzi)의 이름을 따서 폰지 사기라고 불린다. 찰스 폰지는 1903년 미국으로 온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이다. 찰스 폰지가 폰지 사기의 최초 고안자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나 그의 사기 규모가 상대적으로 거대해 미국내 전국적인 관심을 끈 첫 사례이다. (찰스 디킨스의 1857년 소설 Little Dorrit에 이러한 형태의 사기 수법이 등장한다.) 그는 우표와 국제회신우표권 차익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처음 투자자를 모집한 뒤 곧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들과 본인의 수익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피터 포포프(Peter Popoff, 194672~ )는 독일 태생의 미국인 오순절 교회의 목사이다. 포포프는 1980년대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을 치료한다고 사기를 쳐 거액의 돈을 벌었으나, 1987년에 초능력 사냥꾼으로 유명한 회의주의자 제임스 랜디에 의해 진실이 드러났다. 랜디는 포포프가 도청기 이어폰을 이용하여 아내에게서 신자들의 병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후 파산신청을 냈으나 2007년에 자기 수도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피터 포포프의 사기 행각이 밝혀진 사람은 유명한 '초능력자 킬러' 라고 하는 '제임스 랜디캐나다 (1928~)'였다. CCTV, 도청 등을 통해 포포프의 사기를 알아낸 제임스 랜디는 100만달러 상금을 주는 사냥꾼이었다.
포포프의 배우엔 아내가 있었다? 사전에 아픔을 위로하며 환자의 정보를 수집한 그의 아내는 수신기를 통해 정보 전달하고 약 50억원의 헌금을 착취해 슈퍼카, 대저택 등 호화생활을 만끽한 피터 포포프였다. 범죄행위에 비해 강한 처벌을 받지 않은 포포프는 5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포포프와 유사한 사기행각이 만연했고 심령시술자, 필리핀의 준 라보가 있다. 아픈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 손으로 배를 문지르면 배에서 암 덩어리가 빠져나왔다. 김모 가수의 유방암을 치료해준 것으로 유명해 국내에서도 심령 시술자 '준 라보' 를 만나기 위해 필리핀 원정 불사하고 필리핀 비자 신청이 쇄도했다고 한다. 의문을 품은 1992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기적인가 사술인가?란 제목으로 언론의 검증이 필리핀 바기오 시로 출발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암 덩어리의 실체는 주머니에서 '피 묻은 동물 내장' 을 꺼내 배를 문지르는 조악한 사기 속임수였다.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한 줄기 희망이라도 절박한 환자의 마음을 이용. 생명을 이용한 사기극이었다.
패널인 허준은 사기는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했다.
 
필자도 그 검증프로를 본 것 같은데 동물 내장을 이용해 눈속임수로 미리 손에 준비하고 배안에서 꺼내는 듯이 사기를 치는 경우이다. 예전에 체한 사람을 치료하는 사기꾼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오징어 먹고 체했다고 하면 미리 준비한 오징어를 신체에서 꺼내는 척하고 치료를 하는 것처럼 했다. 그 문제는 실제 메스로 절개로 개복 수술도 하지 않은상태로 완전히 절개 흉터도 남지 않고 치료되는 것을 믿은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이다. 서양의학도 암수술로 완전히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많이 있는 부위만 절제하는 것으로 혈액, 세포, 임파선등에 이미 암세포는 퍼져 있는 것이니 수술이 완치가 아닌 것이다.
아무튼 각종 암수술이나 개복수술, 교통사고 흉터를 하면 흉터가 발생한다. 하지만 봉합 흉터와 절개 흉터가 남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복강경으로 해도 흉터가 작기는 하겠지만 흉터가 남게 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이런 수술 흉터를 수술후 흉터침인 OT, ,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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