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3일 일요일

고조선의 계급에 따른 옷색깔과 흰색 백색 튼살치료

고조선의 계급에 따른 옷색깔과 흰색 백색 튼살치료



고조선의 8조법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조선은 계급이 존재하던 나라였고 스키타이 또한 계급이 존재하였던 사회라는 것은 이미 골품제도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골품제도적 개념을 국가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확립을 시켰고 그렇게 사용하였다. 국명을 보면 색깔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적색 훈(Red Hun), 백색 훈, 황금 호르드, 적색 호르드(Red Horde), 백색 크로아티아, 적색 크로아티아(Red Crotia) 등등이다. 국명은 그 국가를 건설했던 건국자의 계급이 무엇이었는가를 반영해서 국가 명을 지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았다.
황금 호르드는 징기스칸의 첫째 아들인 주치가 다스렸던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걸쳐 있던 광대한 제국이었다. 이 제국을 지배했던 칸이 징기스칸의 적통을 이어 받은 주치였으니 당연히 황금이라는 색깔을 부여 받은 것이다. 호르드는 부족이라는 의미로 카자흐어로 오르다라고 표기한다. 카자흐스탄의 남부 지역에 크즐 오르다라는 지명이 있는데 징기스칸이 제국을 건설하고 자식들에게 영토를 나눠주기 위해 4한국으로 나누었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적색 호르드에서 유래된 것이다. 카자흐어의 크즐은 적색을 뜻한다. 유럽에 나타났던 적색 훈, 백색 훈이라고 묘사된 것은 그들이 흰색, 적색의 피부를 가진 부족이라서기 보다는 이 지역을 쳐들어갔던 부족의 서열이 2계급, 3계급 서열의 부족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야 옳다.
누후하치 이성계의 공통점은 푸른색의 옷을 입었다는 점인데 서열 4위 계급에 있던 하위무사들이 자신의 탁월한 능력과 수완으로 칸의 자리에 올라도 최초 그들의 신분은 4위 청색계급이었기 때문에 자신에 한해서는 푸른색을 유지해서 입은 것 같다.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김정민 지음, 글로벌 콘텐츠, 페이지 230-231
 
1주신은 황금색은 카칸, 황제이며 3주신은 붉은색 칸, 왕이며 9주신은 흰색 욕살, 제후이다.
우리 몸에서도 처음에는 붉은색 튼살로 시작해서 나중에 흰색으로 변화한다. 초기에는 염증성 적색 단계에서 다음에는 허혈성 상태인 흰색으로 변화한다. 이런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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