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돌(라틴어: lapis philosophorum), 철학자의 돌(Philosopher's stone) 또는
마법사의 돌(Sorcerer's Stone)은 전설 속에 존재하는 물질로, 값싼 금속(卑金屬)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또 때로는 사람을 젊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도 한다(생명의 묘약). 오랫동안 서양의 연금술의 최고의 가치로
여겨졌다. 신비주의적인 연금술에서, 현자의 돌을 만드는데 성공하는 것은 그것이 곧 "위대한 일"을 완수한 것이거나 또는 "위대한 일"을
완수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다. 연금술은 화학반응으로 표현되는 생명의 철학이었다. 이것은 이 세상 만물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언제나 완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불완전한 것은 생명의 정수(엘릭시스)나 현자의 돌로 알려진
신비스러운 물질의 도움으로 완전한 상태로 변성될 수 있다. 현자의 돌은 바탕 금속을 황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역동적인 동인으로서
접촉을 통해 완벽함을 전파한다. 또한 황금의 지식을 얻은 사람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며 융의 심리분석에서 현자의 돌은 개인화의 과정에 해당한다.
아주 작은 조각만으로도 상당량의 금속을 금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비밀스러운 일련의 실험을 통해 연금술사가 얻은 영적인 계시의 단계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킨 신기한 물질을 얻는 것, 그것이 신성한 ‘기술’이 끊임없이 추구해온 바였다. 고대의 대가들은 그것의 이름을 초자연적인 요소,
천상의 물체와 동의어로 사용했으니, 그것이 바로 현자의 돌이라고 불리는 화금석이다. 화금석은 연금술사들이 추구하는 궁극의 물질로서 보통 금속을
귀금속으로 변성시키는 돌이다. 유능한 화학자였던 얀 밥티스트 반 헬몬트(1579~1644)는 현자의 돌 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나는 별수없이 금을 만들거나 은을 만드는 돌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하였다. 실제 때때로 그 돌을 보았고 내 손으로 그 돌을
다루어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샤프란 꽃 색깔과 같은 색깔을 띤 가루로 된 것으로 무게도 나갔고 가루로 된 유리처럼 빛이 났다. 한 번은
그 결정의 사분의 일 정도를 받은 적이 있다. 난 이결정을 1온스의 600분의 1이라고 명명했다. 이 결정 하나의 사분의 일을 종이에 말아서는
도가니 안에서 뜨거워진 8온스의 수은에 던져 넣었다. 그러자 바로 수은들이 어느 정도 시끄러운 소리를 내더니 흐름을 멈추고 응고되어 노란 덩어리
같은 침전물을 남겼다. 이것을 따라 붓고 풀무질을 계속하자 8온스와 11결정이 조금 안 되는 순수한 금이 나왔다. 따라서 그 가루 1결정만으로도
19186온스의 수은을 그와 동일한 양의 최상의 금으로 변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자연은 연금술 실험을 할 근원 물질들을 제공하며
연금술 마지스터리의 작동 모델이다. 연금술 실험을 위해서는 여러 재료를 필요로 하는데 그 중 증류기와 아나토르(화로)는 연금술에서 불의 기능을
나타낸다. 불은 물질을 정화하여 현자의 돌로 바꾸어 주며 이는 열기와 불꽃의 요소로서 인내심을 요구하는 긴 철학적 작업 과정에 처음부터 개입하는
주요한 장본인이다. 연금술의 도가니는 현자의 돌이 처리되는 용기이다. 알 모양으로 설계된 화로는 생물학적 잉태와 정신적 소생(자궁으로의 회귀)이
일어나는 곳으로, 연금술사들은 이 화로를 만물의 근원으로 아직 분화되지 않은 상태인 단일체, 곧 우주의 알과 동일시했다. 실제로 이 화로는
내화벽돌을 삼단(우주의 질서)으로 쌓고 증류와 연소를 위한 구멍들과 굴뚝이 있는 복합적인 형태이다. 연금술사들은 세계를 탄생시켰던 생명의 기운이
화로 안에 떠 있으며 그 기운이 원소의 혼돈 상태를 질서 있고 합리적인 형태로 재구성한다고 믿었다. 이런 이유로 아타노르에는 우주를 채우고 있는
천상의 에너지와 빛의 자취인 불멸의 불이 공급된다고 믿었다. 현자의 돌은 4원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스터리의 기본 단계들에서 승화하고
정화한 후 더 높은 단계에서 결합하거나 새로운 형태(하나/원과 넷/사각형의 조화로운 결합)로 재구성된다. 연금술사, 철학자의 과제는 별들의
힘에서 벗어나 4원소를 지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그 성질들을 변화시키는 법을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시련들을 극복해야 한다. 4원소는
연금술 작업의 4단계와도 연결되어 있다. 니그레도, 알베도, 치트리니타스, 루베도의 4단계는 우주질서의 안정성과 그 속에 일어날 수 있는 변성의
잠재성을 나타낸다. 우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모든 물리적 정신적 변화의 철학적, 실천적 열쇠가 되는 천상의 원소를 연금술사들은 제5의
원소, 곧 퀸테센스라 칭했다. 생명 그 자체와 동일시되는 퀸테센스는 현실을 움직이는 여러 다른 양극성들을 안으로 포용하고 조화롭게 만든다.
그리고 상하거나 변하지도 않는다. 퀸테센스의 주된 기능은 대우주와 소우주 사이에 소통의 길을 열어주고 별, 동물, 광물, 식물 사이에 서로
상응하는 연결 관계를 마련해준다는 것이다. 공기처럼 가볍고 휘발하는 원소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 퀸테센스는 연금술의 메르쿠리우스(모든 금속의
근원)와 세계의 영혼과 동일시된다. 연금술사들은 알과 네가지 원소(껍질/흙, 막/공기, 흰자위/물, 노른자위/불)를 대응시켰고, 현자의
돌을 만들 때는 연금술 혼합물의 재료로 알을 사용했다. 연금술사는 근원 물질의 생산에 알을 사용하였다. 껍질은 곱게 갈아 석회를 얻고,
노른자위를 이용해 특별한 기름 물질을 만들기도 하며, 흰자위는 ‘메르쿠리우스의 물’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현자의 알은 반드시 정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근원 물질을 나타내며 또한 좀 더 높은 차원에서 다시 소생한 생명의 상징인 현자의 돌과 퀸테센스를 나타내기도 한다. 알은 원소들의
혼돈 상태 또는 정화 이전의 근원 물질을 의미한다. 알의 재에서(부패의 단계후) 불사조가 상승하는데, 이는 현자의 돌을 상징한다. 황금알은 모든
현상이 탄생하기 이전의 원초적 전체성의 상징이다. 이로부터 라피스, 현자의 돌의 상징인 ‘연금술의 병아리’가 태어날 것이다. 연금술의 유리병은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며 뱀은 현자의 돌을 금속 안에 가져다 놓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현자의 병아리(태양의 중심에 있는 붉은 점)를
부화하는 일은 실험실에서 생물학적 창조의 기적을 재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철학자의 돌을 정제하는 작업은 다음 단계를
거친다. 1 nigredo 黑化흑화-죽음과 부패 및 부식 단계로서 상징은 해골과 까마귀 2 albedo 白化백화-부활과 재생 및
결정화의 단계로서 상징은 백조이며 이 단계에서 얻어진 ‘철학자의 돌’은 값싼 금속을 백은으로 변화시키며 3 rubedo 赤化적화-완성과
성취 및 통합의 단계로서 상징은 장미이며, 이 단계에서 얻어진 철학자의 돌은 값싼 금속을 황금으로 변화시킨다. 이 연금 작업의 3단계는
세속인의 마음과 몸을 순화시켜 신과 같은 완전한 존재로 향상시키는 작업의 우의이다.
신기하게 이것은 튼살과 거꾸로인데 처음에 튼살은
염증 단계의 초기에 적색으로 튼 모양을 하고 있다. 몇 달 지나면 튼살이 백색으로 변화하는데 이 때서야 비로소 튼살임을 인지하게 된다. 세 번째
레이저 치료나 기타 처치를 잘못하면 염증후 색소침착이 되는데 그것이 피부를 검게 만들어 오히려 튼살을 더 눈에 띠게 한다. 특히 MTS시술은
면적을 따라 넓은 부위를 자극하므로 튼살에 시술하면 정상적인 부분까지 착색을 만들거나 부작용을 만드는 잘못된 치료이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은 착색의 후유증 없이 진피 콜라겐을 자극하고 재생하는 과정에서 원래 피부에 가까운 모습으로 복구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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