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이름이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명불허전’과 이미지한의원 흉터치료

이름이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명불허전’과 이미지한의원 흉터치료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제 65회 ‘마초는 크게 가맹관에서 싸우며 유비는 익주목이 되다’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각설하고 장비는 마초가 관문을 공격함을 듣고 크게 소리지르며 들어와 말하길 “형님에게 말하고 곧 마초와 싸우러 가야겠다.”
-중략-
魏延要奪張飛頭功, 乘勢趕去, 前面一軍擺開, 爲首乃是馬岱。
위연은 장비와 선두공을 빼앗으려고 기세를 타고 추격하여 가니 앞에서 한 군사가 막이니 선두에 마대가 있었다.
魏延只道是馬超, 舞刀躍馬迎之。
위연지도시마초 무도약마영지.
위연은 단지 마초라 말하고 칼을 춤추며 말을 달려 맞이하였다.
與馬岱戰不十合, 岱敗走。
여마대전불십합 대패주.
위연은 마대와 싸움이 10합이 안되어 마대가 패주하였다.
延趕去, 被岱回身一箭, 中了魏延左臂。
연간거 피대회신일전 중료위연좌비.
위연이 추격하여 가서 마대는 몸을 돌려 한 화살을 쏘아 위연의 좌측 팔뚝에 적중시켰다.
延急回馬走。
연급회마주.
위연이 급하게 말을 돌려 달아났다.
馬岱到關前, 只見一將喊聲如雷, 從關上飛奔至面前。
마대도관전 지견일장함성여뢰 종관상비분지면전.
마대는 관문앞에 도달하여 단지 한 장군의 함성이 우레와 같으니 관문위에서 나는 듯이 면전에 이르렀다.
原來是張飛初到關上, 聽得關前廝殺, 便來看時, 正見魏延中箭, 因驟馬下關, 救了魏延。
원래시장비초도관상 청득관전시살 변래간시 정견위연중전 인취마하관 구료위연.
원래 장비는 초기에 관문위에 도달할 때 관문 앞에서 죽임을 듣고 곧 와서 보니 바로 위연이 화살에 맞아서 말을 몰아 관문에 내려가서 위연을 구하였다.
飛喝馬岱曰:「汝是何人!先通姓名, 然後廝殺!」
비갈마대왈 여시하인? 선통성명 연후시살.
장비가 마대에게 말하길 “너는 어떤 사람인가? 먼저 통성명을 한 연후에 싸우자!”
馬岱曰:「吾乃西涼馬岱是也。」
마대왈 오내서량마대시야.
마대가 말하길 “나는 서량의 마대이다.”
張飛曰:「你原來不是馬超!快回去!非吾對手!只令馬超那廝自來!說道燕人張飛在此!」
장비왈 니원래부시마초? 쾌회거 비오대수 지령마초나시자래 설도연인장비재차!
장비가 말하길 “너는 원래 마초가 아닌가? 빨리 돌아가라! 내 적수가 아니다! 단지 마초를 공격해 오게 하라. 연땅 사람인 장비가 이 곳에 있다고 설명하라!”
馬岱大怒曰:「你焉敢小覷我!」
마대대노왈 니언감소처아?
마대가 크게 분노하여 말하길 “너는 어찌 감히 조금 나를 틈을 엿보는[희롱하는]가?”
挺槍躍馬, 直取張飛。
정창약마 직취장비.
마대는 창을 잡고 말을 달려 직접 장비를 취하였다.
戰不十合, 馬岱敗走。
전불십합 마대패주.
싸움이 10합이 안되어 마대가 달아났다.
張飛欲待追趕, 關上騎馬到來, 叫:「兄弟且休去!」
장비욕대추간 관상기마도래 규 형제차휴거!
장비가 추격을 기다리려는데 관문위에 기병의 말이 도달하여 말하길 “형제여 잠시 가길 멈추시오!”
飛回視之, 原來是玄德到來。
비회시지 원래시현덕도래.
장비가 돌아 그를 보니 원래 유현덕이 와 있었다.
飛遂不趕。
비수불간.
장비는 추격하지 않았다.
一同上關。
일동상관.
일동이 관문을 올라갔다.
玄德曰:「恐你性躁, 故我隨後趕來到此。既然勝了馬岱, 且歇一宵, 來日戰馬超。」
현덕왈 공니성조 고아수후간래도차. 기연승료마대 차헐일소 내일전마초.
유현덕이 말하길 “네 성격이 조급할까 두려워서 내가 뒤를 추격하여 이에 이르렀다. 이미 마대를 이기고 또 한밤을 쉬고 내일 마초와 싸우라.”
次日天明, 關下鼓聲大震, 馬超兵到。
차일천명 관하고성대진 마초병도.
다음날 날이 밝자 관문 아래에서 북소리가 크게 울리며 마초의 병사가 이르렀다.
玄德在關上看時, 門旗影裏, 馬超縱騎持槍而出;
현덕재관상간시 문기영리 마초종기지창이출.
유현덕은 관문위에서 보니 문깃발의 그림자 안에 마초가 말을 타고 창을 잡고 나옴을 보았다.
獅盔獸帶, 銀甲白袍:
사회수대 은갑백포.
마초는 사자 투구와 짐승 대와 은색 갑옷과 백색 전포였다.
一來結束非凡.
일래결속비범.
첫번째로 온 마초의 결속함이 비범하였다.
二者人才出衆。
이자인재출중.
두번째로 인재가 출중하였다.
玄德歎曰:「人言『錦馬超』, 名不虛傳!」
현덕탄왈 인언은마초 명불허전!
유현덕이 탄식하여 말하길 “사람들이 말하길 비단 마초라고 하니 이름이 헛되이 전해지지 않았소.”

名不虛傳 [ 명불허전 ] 이란 숙어는 이름은 헛되이 전(傳)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뜻으로,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가 널리 알려진 것이다. 이미지한의원도 흉터치료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수도권인 경인 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전남, 광주광역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등에서 환자고 온다. 아마 한의원 건물 규모가 작아서 흉터치료에 대해서 실망할 수도 있지만 점뺀 흉터, 성형흉터, 수두 흉터, 교통사고 흉터, 암흉터, 화상흉터등 흉터치료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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