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와 항노화 젊어지게 하는 mTm침 치료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와 항노화 젊어지게 하는 mTm침 치료

Elegant ‘Urban-granny’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희생의 아이콘인 할머니는 잊어라. 베이비붐 시기에 태어나 이전 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른 경제적, 문화적 향유를 누렸던 세대가 드디어 손자를 보기 시작했다. 며느리와는 거리를 두고 딸과는 독립을 추구하는 이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즐기겠다고 선언한다. 젊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하고 그 모습 그대로 죽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명제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꿈 많은 할머니들이 이제 가족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본격적으로 쌈짓돈을 풀기 시작한다. 기업의 스포트라이트도 집중된다. 생물학적으로는 할머니지만 심리적으로는 아직도 이팔청춘인 사람들, 그들의 근원적인 심리를 고려한 섬세한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밝고 유연한 사고로 소통이 가능하며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새로운 시니어 자신만의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한국형 멋쟁이 할머니들을 우리는 어번 그래니라고 부른다. 트렌드 코리아 2015 373-392
 
흰머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었더니 어느 날 개성이 되었다.” 1931년생 85세의 모델 카르멘 델로피체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그녀는 하나하나 늘어가는 주름도 모두 의미 있고 아름답다며 흔한 보톡스 시술 한번 받아본 적이 없다. 최근까지 각종 패션쇼 런웨이와 잡지 화보 촬영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그녀가 모델을 했던 롤렉스 광고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아름다움에 대한 클래스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6, 미래의 창, 김난도등, 페이지 165-166
 
위 델로피체란 모델과는 달리 요즘 노년계층에서도 한살이라도 어리게 보이는 동안을 만들기 위해서 항노화로 쁘띠성형이나 보톡스등 각종시술을 받는다. 이런 안티에이징은 오히려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므로 삶의건강에 반대하게 된다. 보톡스는 근육마비로 정상적인 표정근 발달을 방해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가진다. 레이저는 검게 만드는 착색을 유발하는 피부를 열받고 건조하기 하기 때문에 양기인 열기가 모이는 얼굴에 적응증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차라리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 젊어지게 하며 피부 톤을 화사하고 밝게 하고 모공 사이즈를 줄여주며 각질을 없애주는 mTm침 치료를 받느니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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