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일요일

마일제와 채옹 광세일재와 세상에서 드문 튼살치료

마일제와 채옹 광세일재와 세상에서 드문 튼살치료


마일제(馬日磾, ? ~ 194년)는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옹숙(翁叔)이며, 사례(司隸) 부풍군(扶風郡) 무릉현(茂陵縣) 사람이다.
마융의 일족으로 그의 업적과 자신의 재능으로 천거되었으며, 사성교위를 지내다가 188년 7월에 태위가 되었다가 189년 5월에 면직되었다.
또한 양표, 노식, 채옹 등과 함께 중서의 교정을 맡았고 관위는 구경을 역임하다가 태보에 올랐고 이후 다른 지방의 사신으로 파견되었는데, 마일제가 사신으로 파견된 것이 기록에 따라 대치된다. 후한서 효헌제기의 기록에 따르면 원소와 공손찬의 싸움을 중재하면서 천하를 위무하기 위해 파견되었는데, 정사 삼국지 원술전의 기록에 따르면 이각이 원술과 손을 잡으려는 생각에 좌장군으로 임명하자 마일제가 관례에 따라 원술에게 파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소전의 주석에 나온 배송지의 지적에 따르면 192년 8월이면 동탁은 이미 여포에 의해 사망한 시기이다.
낙양에 이를 때 상표해서 조기를 따라 보내 국명을 선양시키게 했으며, 산동으로 가던 도중에 화흠을 연으로 삼아 서주에 이를 때 화흠을 예장태수로 임명하게 했다.
회남에 이르러 원술을 만나 군사를 통해 협박당했으며, 원술이 부절을 빌려놓고 빼앗아 돌려주지 않으면서 군중의 1천여 명을 시켜 초야에 있는 자들을 불러오도록 재촉하자 원술에게 경의 집안은 선대 이래로 여러 공을 지내면서 무슨 선비를 천거한다고 운운하고 말을 재촉하게 해 공부의 관리가 겁을 줘서 얻을 것이 있냐고 항의했다. 수춘에 있을 때 손책을 천거하면서 표를 올려 회의교위로 임명하도록 했고 교유, 장훈 등의 공경을 받았으며, 주치를 초빙해 속관으로 삼았다. 또한 원술에게 보내주길 청했지만 보내주지 않자 마일제는 부절을 잃고 굴욕을 당해 걱정하고 화내다가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태부 마일제 또한 남몰래 왕윤에게 아뢰었다. “백개(채옹의 자)는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인재입니다. 그가 한사를 계속 쓸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실로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백개는 본래 효행이 남달라 이렇게 성급히 죽여 버린다면 많은 사람을 실망시킬까 두렵습니다.”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김세중, 스타북스, 123페이지

이 말에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인재란 曠世逸材(광세일재)란 사자성어가 나왔다. 필자가 근무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도 세상에 드문 치료를 하고 있는데 바로 튼살이다. 일반적으로 튼살이란 피부과 교과서에서도 치료가 안된다고 나오며 생명이 걸린 문제가 아니라 단지 미용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를 등한히 하기 쉽다. 그런데 튼살이 발생한 당사자의 경우는 수영장이나 찜질방, 해변가를 가지 못하고 평생 치마나 반바지를 못 입어 본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런 튼살 환자의 경우 고민만 해서 세월만 보내지 말고 이미지한의원의 ST침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