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Bolivariana de Venezuela 레푸블리카 볼리바리아나 데 베네수엘라), 약칭 베네수엘라(스페인어: Venezuela)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수도는 카라카스이다.
북쪽으로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마주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가이아나,
남쪽으로 브라질, 서쪽으로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스페인어로 '작은 베네치아'라는 뜻이다. 주민의 대다수는 메스티소이며,
흑인, 백인이 소수로 거주하고 있다. 이 나라는 사회주의를 표명하는 나라이기도 하며, 대통령 중 일부는 장기 집권을 하였기도
하였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보통선거 및 직선제로 선출되며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을 겸한다. 임기는 6년이며 무제한 연임이 가능하다(2009년 2월 15일 개헌 이후). 1676만여 유권자 가운데 70.33%가 참여했고,
이 중 54.85%가 개헌에 찬성하였다. 찬성과 반대의 표차는 약 100만 표에 이르렀다. 이로써 1999년 개정된 베네수엘라 헌법 가운데
주지사(160조), 자치의회 의원(162조), 시장(174조), 국회의원(192조), 대통령(230조)의 임기를 한 차례 연임만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5개 조문이 바뀌었다. 그 결과 연임 제한 규정으로 2013년 2월 물러나야 했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3선 도전도 가능해졌다.
베네수엘라는 러시아와 관계가 깊은 나라중 하나이며 최근 러시아 해군이 기동 훈련차, 베네수엘라로 출항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부통령을 임명하며,
내각의 구성과 규모를 결정하고, 입법부와 함께 각료를 정한다.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입법부에 법안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의회에서 과반수로
대통령의 거부를 물리칠 수 있다. 이 나라의 부통령은 다른 나라의 부통령과는 다르게 총리와 유사한데, 일례로 부통령을 선거로 뽑지 않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게 특징이다.
베네수엘라
국회(Asamblea Nacional)는 단원제이다. 167명의 의원이 있으며, 이 중 3석은 원주민 대표로 배정된다. 국회 의원 임기는
5년이며 2번 중임할 수 있다. 국회 의원은 정당명부식과 소선거구제를 병행하여 국민 투표로 선출된다.
사법부 최고 기관은 최고 사법 재판소(Tribunal Supremo
de Justicia)이며, 대법관은 의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12년이다. 국가 선거 재판소(Consejo Nacional Electoral,
CNE)는 선거 사무를 담당하며, 국회에서 5명의 주요 위원을 선출한다. 투표는 18세 이상의 베네수엘라 시민이면 가능하며, 의무투표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베네수엘라에는 두 개의 정당 블록이 있다. 집권 좌파 블록인
베네수엘라 통합사회주의당(PSUV)과 주요 동맹 정당인 모두를 위한 조국(PPT), 베네수엘라 공산당(PCV)이 있으며, 야당 세력으로는
신시대당(Un Nuevo Tiempo)과 함께 베네수엘라 계획, 정의우선, 사회주의 운동 등이 있다. 1958년 마르코스 페레스 히메네스가
몰락하면서 중도 베네수엘라 사회 기독교당(COPEI, Partido Social Cristiano de Venezuela)과 중도 좌파 사민주의
민주행동(Acción Democrática) 정당들이 베네수엘라 정계를 주도하게 되었고, 푼토피히스모 협약으로 이 양당제 체제가 굳어졌다.
그러나 이런 구도는 1998년 선거 이후 깨졌고, 우고 차베스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볼리바르 혁명을 개시했다.
2005년 의회 선거에서
대부분의 야당 세력은 선거를 보이콧했다. 그 결과 우고 차베스의 제5공화국운동(MVR) 블록이 국회의 167석 전석을 확보했다. 그 뒤
제5공화국 운동은 투표로 스스로 의회를 해산하고 새 베네수엘라 통합사회주의당으로 모여서 제5공화국 운동의 지지정당들이 하나로 모일 것을
요청했다. 국회는 2000년과 2007년 두 번이나 차베스에게 여러 분야에 대해 직권 입법 권한을 부여했다. 이 권력은 이전 정부들에게도 부여된
바 있었다. 그 동안 차베스 정부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에콰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라과이 등 라틴 아메리카의 좌파
집권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최근에 정권이 교체될 전망이었던 탓에 니콜라스 마두로와 엔리케 카프릴레스 라돈스키 둘 중 하나가 정권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니콜라스 마두로가 이 대선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장악하였고, 차베스와 비슷한 좌파 성향이 계속되는 계기가
되었다.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다. 미인대회를 위해 미인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100% 미인이냐 하면 그게 아니라 '이 부분이 부족하니 이 부분을 고치자', '이 부위를 좀 더 빼자' 같은 식으로 거의
개조하다시피 해서 만든 미인이다. 물론 본바탕도 상당한 수준들이다.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국가적으로 미인을 우대해주고 많은 돈은 물론 크나큰
명예도 얻을 수 있다. 부모들도 아이를 낳아서 미인이 아니라면 나중에 성형을 시키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이 성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렇기에 실제 방문한 사람들은 길에서 미인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미인대회는 가장 유명한 미스 베네수엘라부터 미인 할머니 대회, 미남
대회, 어린이 대회, 뭔 고추아가씨 등 넘쳐난다. 야구선수로 뜨거나 미인으로 한 몫 잡는 것 외엔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가 없는 비참한 현실과
맞물려 미인대회는 일종의 신분상승의 길이다.
아예 키 173 미만은 아주아주아주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깐따베네수엘라 학교 입학 자체가 거부하며 일단 미스 유니버스 등의 대회 대표로 선정되면 각 대회 취향에 맞게 트레이닝 겸 성형이 스폰서 지원으로
제공, 미스 유니버스는 운동으로 적당히 다져지고 당당하고(말 많은) 태닝한 여성으로, 미스 월드와 인터내셔널 대회 후보는 좀 더 고전적이고
아시아 취향의 미인으로 개조시킨다.
SBS스페셜 381회,
아름다움과 권력, 미란 다큐를 2014년 11월 16일 저녁 11시에 방영을 보았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미인사관학교가 있어서 학원에 거의 모든
여성들이 들어가는데 신분 상승과 속칭 팔자를 고치는 방법이었다. 학원 교사로 보이는 사람이 코가 못생겼다고 하니 그 여성은 코를 고치려고 하는
경향이 크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미인대상 입상자가 방송연예계에 진출하는 경향이 크다. 성형이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체중감량을 위해 충격적인
일은 바둑판 모양의 플라스틱[?]을 혀에 삽입하는데 이물감을 주고 혀가 미각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하는 방법을 썼다. 결국
그 성형수술로 미음등 유동식밖에 먹지 못하는데 말이다. 사실 미인대회는 한탕주의적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고, 베네수엘라는 빈부의 격차가 크고
부패와 범죄가 많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미인대회에 응시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는 것이다. 저스틴이란 남자는 가난했던 시대와 달리
대학등록금으로 성형을 하는 것을 탁월한 선택으로 말하며 바비인형 켄으로 바꾸며, 성형수술은 부유계층만이 할수 있는 특권으로 여긴다. 어린이
미인대회에서는 어머니가 딸에게 화장등을 강요하며 또 우승상금으로 돈으로 만든 부채를 주는등 황금만능주의와도 결합한 내용이
등장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지만 성형흉터 침 시술을 많이
한다. 대표적인 예로 콧볼축소수술이나 거상술, 가슴확대수술등이 있다. 특히 병적으로 성형을 많이 받은 경우에는 정신과적인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형흉터만으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성형흉터에 수술후 흉터침, 한약 재생약침, 침으로
치료한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