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5회에서는 마약 운반책과 추격전을 벌이는 인천지검
민생안정팀 검사들의 활약상이 방영되었다. 위기에 빠진 강수, 하지만 책임을 전가하고 본인 살 궁리만 하는 오도정, 문희만과 그에 동조하는 동치를
보며 열무는 분개한다. 마약 운반책 장공철의 죽음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뒤를 캐 보던 동치는 이윽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구동치(최진혁)의 주도로 검사 한열무(백진희) 및 수사관들은 마약을 운반하려는 운반책을 뒤쫓았다. 범인은 칼을
들고 거칠게 반항하며 도주를 시도했고, 강수(이태환)와 몸싸움을 벌이다 바닷물로 빠지고 말았다. 순간 들고 있던 칼에 찔린 마약범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수사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벌어진 사건이었지만 강수는 정창기(손창민)에게 “아저씨 나 사람 죽였어”라며 오열했다.
드라마 시청을 중간에서부터 봐서 모르겠지만 인천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 검거하러 간 최진혁이 “저 화상 흉터가 있는 사람
지겟꾼이다.” 하며 얼굴에 붉은색 화상흉터가 있는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보통 범죄자 얼굴을 보면 칼자국 흉터가 있거나 험상궂은 모습을 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화상은 범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통 5세 이하 어린시절 철모를 때 본인이나 부모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상흉터있는 사람까지 범죄자로 낙인찍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화상흉터의 경우 안없어져서 지문처럼 생체인식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한의원등에서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없앨수 있는 것이다. 단 화상흉터는 일반적으로 20-30년전에 발생했기 때문에
그의 1/10기간인 2-3년동안 치료경과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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