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 목요일

시바신 헤르만헤세 데미안, 튼살치료

시바신 헤르만헤세 데미안, 튼살치료






인도에서는 창조신인 브라흐만, 유지신인 비슈누, 파괴의 신인 시바신이 있다고 한다. 시바신은 인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이고, 파괴의 신인 동시에 창조의 신이다. 시바신이 가장 위대한 신이기도 하다. 이세계가 더이상 유지가 안되거나 타락해서 새로 만들어야겠다싶을 때 나타나 세계를 파괴, 붕괴시키것이 시바신이다.



내 생각으로는 파괴란 것은 두려움을 상징하며, 전쟁이나 천재지변처럼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가장 무섭기 때문에 외경의 대상으로 시바신을 섬기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창조란 하나의 파괴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같은 이유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필자도 데미안이란 소설을 읽었고 싱클레어란 이름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상하게 이 글귀는 잊어버리지가 않는다. 데미안은 영지주의에 영향을 받았고, 1차 세계대전때 젊은이들은 성경처럼 이 글을 전쟁터에서 읽고 또 읽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데미안






abraxas란 고대 희랍의 신으로 출발하는 아브락사스는 로마제국의 말기에 유행했던 그노시스파의 주문에 많이 등장한다. 헤르만 헤세는 그의 소설 데미안(Damien)에서 고도로 발달된 고대 철학의 신비주의적 진리로서 신과 악마를 결합시키는 상징적인 과제를 가진 어떤 신으로 보고 있으며, 남자이면서도 여자인것, 빛과 어둠, 허용된 것과 금지된 것, 내면과 외면, 공존하는 이세상의 두개의 세계를 모두 인정하는 최고 신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6.25전쟁의 폐허 위에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다. 그와 같이 우리 몸도 튼살의 잘못된 콜라겐 배열은 한번 필연적으로 잘라지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런 통증과 파괴 없이 튼살은 결코 치료되지 않으며 그런 통과의례를 거쳐야 비로소 새 살이 자라나게 된다.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는 잘못된 콜라겐 기둥을 파괴시켜 새로운 살을 자라게 한다. 즉 튼살크림처럼 보존적인 치료로는 좋아지는 것이 0%이며, 침과 같은 공격적인 행위가 튼살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단지 시술중에 통증, 부종, 발적, 멍등이 들 수 있지만, 모두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며 점차 남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희미해지는 기억으로만 남을 것이다.



튼살은 의학적으로 교과서적으로 안된다고 되어 있지만 가장 파괴해야 할 사고는 튼살은 치료가 안된다는 고정관념이며, 또한 한방 피부과 전문의 이미지 한의원 원장이 치료할 수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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