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와 침치료 한의학의 미래
황우석 박사 논문조작사태 이후에도 요즘에는 줄기세포 화장품등 줄기세포란 말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줄기 세포(幹細胞, 영어: stem cell)는 생체 내의 세포들의 근원이라는 의미로서 무한히 자가재생을 할 수 있으면서, 적절한 생체신호와 외부자극에 의해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미분화 세포를 통칭한다. 크게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로 구분되어진다.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세포는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치료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정한 세포로 분화가 진행되지 않은 채 유지되다가 필요할 경우 신경·혈액·연골 등 몸을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세포를 말한다.
서양의학의 항생제가 처음 나왔을때 마법의 탄환이 나와서 모든 감염성 질환을 치료할 것처럼 떠들어 댔지만 현재는 항생제 부작용과 내성등으로 결국에는 세균의 돌연변이를 인간 항생제의 개발속도가 따라갈 수 없다고 감염내과 교수님이 말한 적이 있다.
결국 한때 유행하는 의료법의 최신의 치료법은 물론 발전 가능성은 많지만 바이오회사의 주가조작을 위해서나 과장광고나 선전에 불과할 수도 있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피부 아래쪽에 피부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이다. 즉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이미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침으로 자극주면 좋아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우리는 튼살이나 화상이나 사고 각종 수술 흉터가 존재한다고 하자. 그 흉터가 아무리 오래되었고 보기가 싫어도 인체에는 내재적인 자연치유력이 있고 줄기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침 자극으로 잠자는 줄기세포가 깨어날 수 있는 것이다. 곰은 겨울잠을 자고 있을 뿐이지 봄이 되면 활동을 개시한다.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동양의학은 침이란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통하여 현대 첨단기술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각종 흉터나 튼살을 치료가 가능하게 하였다. 물론 일반적인 한의원에서는 튼살과 화상등 각종 흉터 치료가 어려우며 반드시 서울에 있는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서 치료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행복이 외부에서 오지 않고 내면에서 오는 것처럼 우리 몸에 이미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새로운 살이 차오르게 하는 것이다. 텅 빈 허공과 같은 마음에 사랑과 행복이 차오르듯이 각종 상처난 마음에도 한 생명의 새싹과 같이 새로운 싹이 돋아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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