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3일 화요일

다이어트와 흉터를 치료하고 말겠다는 새해결심

새해결심과 다이어트 흉터치료






우리는 한해의 시작을 기념하여 불연속적인 시간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즉 한 해의 시작은 뭔가 색다르다고 생각하며 보신각의 종소리를 듣거나 새해의 일출을 보는 등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다. 우리는 은나라를 세웠던 탕왕이 세수대야에 새긴 말처럼 진실로 새로워지며 날마다 새로워지며 더더욱 새로워지는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을 실천해야 한다. 왜냐하면 세수대야는 매일 보기 마련이며 묵은 때를 씻듯이 잘못된 습관을 버리며 항상 깨끗해진 얼굴과 같이 새롭게 되기 때문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여러 결심을 시작한다.



목표는 거의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면 건강하기이다. 건강하기는 보통 다이어트와 담배끊기가 많다. 다이어트는 새해 결심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작년 가을부터 체중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가을철이 가장 살이 찌기 쉽고 겨울에도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살이 보이지 않아서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는 새해에는 추워서 운동이 어렵고 보통 한약을 복용하면서 저열량식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겨울은 살이 찌기 쉬우므로 체중유지만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며 한약과 함께 저녁식사를 먹지 않아서 열량섭취를 제한하면 살이 조금씩 반드시 빠지게 된다. 따뜻한 봄철이 오면 감소된 체중으로 가벼운 몸이 되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또한 여성들은 봄철에 보통 봄바람이 불기 때문에 마음이 동하여 여성성을 강조하는 짧은 치마를 입으려고 한다. 하지만 튼살이나 화상흉터가 있으면 치마 입기가 꺼려지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지 못한다. 또한 팔뚝이나 가슴에 튼살이나 흉터가 있으면 짧게 입지 못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 긴 옷을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금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가 잘되며 여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새해 결심은 마음도 결심해야 하며 특히 마음의 상처인 우울한 그림자를 남기는 흉터는 무조건 치료해야 한다. 새해 태양처럼 구김살 없는 몸과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는 몸에 한점의 티가 없어야 한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한방 피부과 전문의 홍성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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