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셰프 재희의 팔 상처와 흉터 치료
2015년 4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9회분에서는 스타 셰프이자 바코드 연쇄 살인마 권재희(남궁민)가 경찰들을 농락했다.
권재희는 치밀하고 또 치밀했다. “범인이 우리를 찾아오게 만들어야죠”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지은 최무각 형사(박유천)와 수사팀은 함정을 파놓았고 범인을 기다렸지만 쉽게 붙잡힐 권재희가 아니었다. 함정에 다른 사람으로 미끼를 던져 잠복근무중이었던 형사들의 동태를 파악했고 주택한복판에서 자신을 쫓던 무각의 추격도 뿌리칠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방화범의 혈흔을 채취했던 형사들은 재희가 유력한 용의자라는 확신을 갖고 뺨속의 유전자 감식을 위한 채취영장까지 발부받았다. 권재희는 포크로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며 주방기구에 긁혔다며 경찰의 수사에 혼란을 야기했다. 경찰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치밀한 범행을 이어나갔고, 그는 무각의 사과를 받으며 두 번은 용서하지만 세 번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싸이코 패스처럼 면모를 보였다. 사과하러 온 무각에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찾아야 한다고 빌린뒤 와인을 마시자며 시간을 끌고 수사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파이 앱을 설치하는 대범하였다.
재희는 윤진서의 심문 대화도중 “주방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아세요? 칼이나 불 주방 요리도구에 의해서 다치는 경우가 많죠.”하면서 더운데 자켓을 입어 일부러 상처를 가리려고 하는모습으로 경찰을 낚시를 했다.
만약 재희처럼 포크로 자해 흉터를 만들었다면 상처이후에 흉터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실제 주방의 칼이나 기타 요리도구로 흉터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튀김등 뜨겁게 하는 요리과정중에서 화상으로 화상흉터를 발생하기도 쉽다. 이런 다양한 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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