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의 수박씨와 점뺀 흉터치료

냄새를 보는 소녀의 수박씨와 점뺀 흉터치료

2015년 4월 30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선 재희(남궁민)가 초림(신세경)의 발랄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호감을 표현했다. 

스타셰프인 재희와 함께 일하게 된 초림은 일찍 출근해서 주방에서 그가 신선하지 않는 새우를 반품시키고 신선한 재료들을 고르고 다루는 모습을 보았다.

재희는 개그우먼을 지망하며 극단에 몸담고 있는 초림에게 “초림씨처럼 공연하는 사람들은 재료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오초림은 “화장할 때 예뻐보이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웃길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고 말했다. 오초림은 마침 수박에 붙어있는 씨를 빼서 눈옆에 붙이고는 재희를 바라봤다. 재희는 초림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오초림은 “위치선정이 중요한데 이거는 코옆이 명당이다”며 수박씨를 다시 코옆에 붙여보였다. 재희는 “눈앞에서 보니까 진짜 웃기다”며 폭소를 하였다.

 

수박씨 효능 진정작용, 방광염증 완화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나게 한다. 수박씨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리놀레산 등이 풍부하므로 건조시켜 볶거나 달여서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말린 수박씨를 볶은 후 달여서 먹는다. 한약재 이름으로 수박씨는 서과자(西瓜子)로 구충 성분인 쿠크르비틴이 들어 있으며 호박씨[남과자(南瓜子)]보다 더 센 촌백충 구제 작용을 나타낸다.

요즘에는 코에 점이 있는 것이 매력포인트이기도 하지만 실제 관상학적으로는 얼굴에 있는 점은 해롭고, 몸에 있는 점은 길하다.

점이 시선을 집중시키므로 대인관계에도 좋지 않다. 요즘은 레이저 시술로 얼굴의 점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점은 표피 뿐만 아니라 진피까지 박힐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로 흉터를 남길수 있다. 이런 점뺀 흉터가 오히려 더 해롭게 보이는데 점을 제거한 흉터는 수두흉터, 대상포진 흉터와 마찬가지로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점뺀 흉터는 한약 약침과 침으로 점뺀 흉터에 영양공급을 해서 새 피부를 차오르게 하여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