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9일 수요일

탈무드 수염태우기와 화상흉터치료

탈무드 수염태우기와 화상흉터치료


탈무드에 대한 유대교의 전승을 보면, 신은 모세로 말미암아 기록된 토라와 다른, 구전으로써 구전할 율법을 내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것이 구전된 율법이다. 이후 2세기 말경 당시 이스라엘 유대인 공동체이었던 유다 하나시가 랍비들을 수차 소집하여 구전된 율법을 책으로서 체계로 작성하는 작업에 착수한 결과 완성된 문서집이 미슈나이다. 본래 구전으로써 구전된 내용이다. 일설에는 제일차 유대 전쟁을 체험하고 유대교 존폐에 위기를 느껴서 구전된 율법을 책으로 편찬하였다고 전한다. 이 미슈나에 주석이 첨부되는 과정에서 현재 판이한 내용인 두 탈무드 팔레스타인 탈무드와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존재하게 되었다. 현대에 인정되는 탈무드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로서 6세기경에 현재 형태가 되었다. 당초 탈무드는 미슈나에 덧붙여진 방대한 주석이었지만, 이 주석부는 후에 게마라라고 불리게 되어 결국 탈무드라는 말은 미슈나와 게마라를 한데 아울러서 칭하는 용어로서 사용되었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경전이다."라는 설명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는 횡행하지만, 실제로 탈무드의 권위는 랍비의 권위이기도 해서 랍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처지에서 탈무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 종파도 많이 존재한다. 그 대표 유대교인 카라이테 유대교(히브리어: יהדות קראית)에서는 모세의 토라만을 경전으로서 인정하고 랍비 문서인 탈무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유대교인 삽바티안(히브리어: שבתאו)의 맥을 잇는 많은 유대교 종파에서는 탈무드를 오히려 부정한다.
유대교에서 자고로 이어져 내려오는 습관과 율법이 기록된 탈무드는 구전되던 내용을 3세기경에 글로써 엮은 미슈나와 이 내용을 주석한 여러 글을 모은 게마라로서 구성되었다. 특히 게마라에는 자고로 이어져 내려오는 율법과 관습을 주제로 하여 랍비들이 벌인 다양한 논쟁이 기록되어 있다. 유대 학자들은 논쟁에서 드러난 사유하는 과정을 결론만큼 중시하나 논쟁한 내용이 아주 복잡하므로 후대 학자들은 랍비들이 사용하던 언어인 아람어를 이용하여 원전을 읽고서 하는 주석에 난항을 겪어 왔다. 학계에서는 스타인잘츠가 아람어를 유대인이 사용하는 언어인 히브리어로 번역한 덕에 후속하는 연구에 탄력이 더 붙으리라고 전망한다. 또 스타인잘츠는 탈무드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어, 영어로도 번역하였다. 게마라는 미슈나와 기타 타나크를 다룬 주석과 논의를 500년경에 정리한 문적이다. 탈무드와 게마라는 가끔 혼용되기도 한다. 게마라는 랍비 율법의 기반이고 여타 랍비 문서에도 자주 인용된다. 이런 탈무드를 전통상 통칭하는 말인 샤스(히브리어: ש"ס)는 히브리어 시샤 세다림(shisha sedarim)의 약자로서 미슈나의 여섯 부()를 뜻한다.
 
유머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카이젤 콧수염을 멋있게 기른 사내가 있었다. 하루는 그가 탈무드를 읽는데 '콧수염을 기른 사람은 머리가 나쁘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그런데 유태교에서는 수염을 깎을 수 없다는 율법이 있었다. 한참 고민하던 그는 결국 라이터로 수염을 태우다가 크게 화상을 입고 말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화상이 나을 즈음, 그는 그 구절 아래에 이런 글귀를 써 넣었다.
과연 그렇다.’
탈무드의 경우 아래에 추가적인 글 내용을 쓰며 자신이 편집을 할 수 있다. 불이 뜨거워 화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일일이 다 체험할 필요는 없다. 화상으로 특히 심부 2도 이상이라면 화상흉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하는 방법으로 원래 피부에 비슷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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