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일 수요일

전생과 카르마 업 화상흉터치료

전생과 카르마 업 화상흉터치료


전생이란 현재의 생 이전의 삶을 말한다. 전생은 육체적인 죽음과 상관 없는 영적인 생명, 즉 영혼불명의 논리에 근거하여 이해될 수 있는 개념이다. 보고되고 있는 전생퇴행 사례들 중에서 전생기억의 내용이 실제로 과거의 역사나 지리적 문화적 사실과 부합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미국의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인 이안 스티븐슨의 ‘20가지 환상사례’(1974)가 유명하다. 호주 시디니 대학교의 피터 램터스 교수는 전생체험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하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자신의 고향을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평범한 주부인 그웬 맥도넬을 전생 퇴행시켜 그녀가 떠올린 내용이 사실인지를 밝히고자 했다. 그녀의 기억이 사실임이 밝혀졌고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영혼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만큼 길며 그 동안에 수 많은 삶의 역사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불교를 비롯한 전생을 주장하는 종교의 교리를 통해서도 알수 있지만 실제 전생퇴행 사례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다. 전생은 한 개인의 영혼이 과거의 어느 일정한 기간 동안에 육체라는 수단을 빌려 일생을 살았던 생을 말한다.
전생치료 또는 전생 요법이란 최면의 방법으로 과거의 전생을 찾아가서 현재 삶에서 경험하는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고 그것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전생치료에서 핵심적인 것은 전생기억 속에 있는 과거의 특정한 부정적 경험이 현재 삶의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가정에 바탕하여 내담자를 이해하며 치료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특히 업(karma)이라는 용어로 설명을 하는데 이것은 인과응보 사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겠다. 불교에서는 사람들이 과거의 업 때문에 현재의 질병, 인간 관계 문제와 각종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논리는 전생치료에도 그대로 적용될수 있다.
 
최면의 세계, 설기문, 살림 지식총서 032, 살림, 56-58
 
필자도 화상흉터 환자를 치료하는데 화상 흉터환자는 본인 부주의보다도 더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화상도 전생의 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필자 생각에는 화살이 날아와 맞았는데 화살을 누가 쏘았는지 보다는 우선 화살을 빼고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처럼 그런 전생까지 퇴행해 가서 치료하기보다 우선 현재 화상흉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기 때문에 먼저 화상흉터부터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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