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목요일

명견만리 인구쇼크와 배 튼살치료

명견만리 인구쇼크와 배 튼살치료


2015년 4월 2일 밤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서는 '인구쇼크, 청년이 사라진다-일본의 길을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영화감독 장진이 일본을 찾아 한국을 예견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 동안 15세-29세의 인구가 65만명이 줄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청년인구는 더 가파르게 감소할 예정이며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내놓은 인구예측은 충격적이었다.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는 대한민국이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것이라고 말한다.
장진이 처음으로 찾아갔던 도쿄 신도시 위성도시 다마시는 인적이라곤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빈집들로 가득 차며 밤에도 불이 꺼져 있다. 일본 전자도시도 불황으로 모든 가게가 폐업해 유령도시처럼 되어 있다. 1980년대 중산층의 보금자리이며 부동산 투기로 들끓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된 일본은 20년 동안 청년의 1/3이 사라짐과 동시에 활력을 잃으며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노인들이 노인요양시설로 구조변경된 학교를 채운다. 덩어리의 뜻인 단카이 세대란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자 퇴직금으로 일본 GNP의 10%가 사용되며, 그들은 소비도 하지 않고 연금으로 노후를 지낸다.
일본의 생산가능인구 감소 시점인 1990년 초반 일본의 자산과 부동산 시장은 모두 내리막인 인구절벽이다. 한국은 2016년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에 도달하고 곧 이어 2018年 인구절벽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하며 지금 타이밍이 늦었다고 한다.
장진은 프리터족으로 1시간당 천엔을 빌려 몸을 맡기는 일본 청년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장기불황속에서 겪어야 했던 취업난과 수많은 시련들은 청년들을 사회의 낙오자로 만들었고 삶의 의욕마저 잃게 만들었다. 일본사회는 다수의 노인들을 부양하느라 소수의 청년들에게 불황의 짐을 떠넘겼다. 인구가 감소하면 기업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을 뽑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기업들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며 복지를 줄이고, 채용도 더 줄이고 있었다.
예전에는 인구 노동력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수가 국력인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가족계획사업을 필두로 우리나라 베이비 부머가 감소하고 또 초등학교등 학생수도 감소하고 있다. 필자는 가장 쇼킹한 말이 “한국은 운이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일본이란 교과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다. ”라는 일본 전문가의 말이었다. 즉 한국은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밖에 없고 이미 인구대책과 청년문제는 해결을 할 수 없게 된다.
필자가 보기에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첫째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연애, 결혼, 출산 모두 비용이 들거나 노동을 하지 않아서 생긴 기회비용이 드는데 만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정부 정책 자체가 선거를 위해 노인을 위한 정책위주이기 때문이다. 셋째 전통적인 유교적 효사상의 부재와 결국 경제적으로 출산해 아이를 낳는 것이 자식을 키운다는 기쁨의 심리적인 이점 이외에 개인이 노인부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노후에 보장이 되지 않고, 돈에는 이득이 되지 않음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이제는 이민밖에 없는데 정부는 미리 예측하고 다문화정책 이민자 우대정책을 펼쳐온 듯하다.
필자 이미지한의원에도 청년인구의 감소로 타격이 있는데 흉터나 튼살을 치료하는 환자군 자체가 젊은 사람이 방문하기 때문이다. 특히 필자 생각에는 출산 후에 튼살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후에 여성들이 튼살치료를 하러 많이 방문하리라 생각하지만 저출산 문제로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치료를 하지 않는다. 즉 미혼여성의 종아리나 다리 튼살 치료가 산후의 배튼살치료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여러 튼살 모두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이란 튼살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진피 콜라겐 재생법으로 효율적인 복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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