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속자치통감에 나오는 불에 뛰어드는 것의 화상흉터문제

속자치통감에 나오는 불에 뛰어드는 것의 화상흉터문제


속자치통감이란 자치통감 이후 중국 역사를 적은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乙酉,晉州言:“兵馬鈐轄荊罕儒領千餘騎抵北漢汾州城下,焚其草市而還。夕次京土原,北漢主遣大將郝貴超領萬衆來襲。黎明,及之,罕儒遣都監閻彥進分兵以禦。罕儒錦袍裹甲,據胡床饗士,方割羊臂臑以食,聞彥進小卻,卽上馬,麾兵徑犯其鋒。北漢人橫戈舂之,罕儒墜馬被獲,猶格鬭,手殺十餘人,乃遇害。北漢主素畏其勇,欲生至罕儒,及聞其死,求殺罕儒者戮之。”
草市 [cǎoshi]:시골의 시장
을유일에 진주에서 말이 있었다. “병마검할 형한유가 천여 기병을 거느리고 북한국 분주 성아래 가서 초시를 불사르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에 경토원에 가서 북한 군주는 대장 학귀초를 보내 만명 군사를 이끌고 습격하여 오게 했습니다. 새벽에 이르니 형한유는 도감 염언진을 파견해 병사를 나눠 막게 했습니다. 형한유는 비단 전포 갑옷을 입고 호상에 기대 병사를 먹이는데 양팔뚝을 베어 먹고 염언진이 조금 퇴각함을 듣고 말에 올라서 병사를 지위하고 곧장 선봉을 범했습니다. 북한 군인이 창을 가로질러서 형한유는 말에서 떨어져 포획당해도 격투를 하여 손으로 십여명을 죽이고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한 군주는 평소 그의 용맹을 두려워하여 형한유를 살려주려고 하나 그가 죽음을 듣고 형한유를 살해한 자를 잡아 죽였습니다.”
帝聞罕儒戰歿,痛悼不已,擢其子守勳爲西京武德副使;
황제는 형한유가 전쟁에서 죽음을 듣고 애도를 그치지 않고 자식 형수훈을 발탁해 서경무덕부사로 삼았다.
責將校不用命者,黜二人,斬二十九人。
장교중 명령을 듣지 않는 사람을 질책해 2명을 내쫒고 29명을 죽였다.
罕儒輕財好施,在泰州,有煮鹽之利,歲入鉅萬,詔聽十收其八,用猶不足。
鉅萬: 만의 곱절, 巨萬
형한유는 재물을 경시하고 베풀길 좋아하여 태주에 있을 때 소금달이는 이익이 있어서 해마다 거만금이 들어와 조서로 8/10을 거두라고 하여도 부족했다.
家財入有籍,出不問其數。
집 재물에 들어오는 것은 장부에 있지만 나가는 것은 수를 묻지 않았다.
勇而善戰,常欲削平太原,志未果而及於敗,人皆惜之。
削平 [xuēping] :① 평정하다  ② 소멸하다  ③ 깎아서 평평하게 하다
형한유는 용맹하고 잘 싸우며 항상 태원을 평정하려고 하여 뜻이 아직 이루지 못하고 패배하니 사람들이 모두 그를 애석하게 여겼다.
  帝問趙普以揚州事宜,普曰:“李重進憑恃長淮,繕修孤壘,外絕救援,內乏資糧,宜速取之。”
황제는 조보에게 양주의 일이 의당함을 물으니 조보가 말했다. “이중진은 긴 회수를 믿고 외로운 보루를 수리하며 외부에 구원이 끊어져 안으로 재물과 식량이 결핍되니 빨리 취하십시오.”
帝是其言,丁亥,下詔親征,以光義爲大內都部署,吳廷祚權東京留守,呂餘慶副之。
황제가 그의 말을 맞다고 여기며 정해일에 조서를 내려 친히 정벌한다고 하며 조광의를 대내도부서로 삼고 오정조는 임시 동경유수로 삼고 여여경은 부사로 삼았다.
庚寅,帝發京師,百官六軍並乘舟東下。
경인일에 황제는 수도로 출발하니 백관과 6군은 배를 타고 동쪽으로 내려갔다.
甲辰,次泗州,捨舟登陸,命諸將鼓行而前。
갑진일에 사주로 행차하고 배를 버리고 육지로 올라 여러 장수에게 북을 치며 행군해 전진하라고 했다.
十一月,丁未,次揚州城下,卽日拔之。
음력 11월 정미일에 양주성아래에 행차하여 그날 함락시켰다.
初,城將陷,左右勸殺陳思誨,重進曰:“吾今擧族將赴火死,殺此何益!”
초기에 성이 장차 함락되려고 하니 좌우에서 진사회를 죽이길 권하나 이중진이 말했다. “내가 지금 온 가족으 들어 불에 이르러 죽을 것인데 그를 죽여서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卽縱火自焚,思誨亦爲其黨所害。
곧장 불을 놔 스스로 불타 죽으니 이사회도 또한 그의 일당이 피해를 당했다.

필자는 이중진과 같은 이런 방법으로 죽는 것과 같은 방법을 쓰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실패하면 화상흉터가 남을 수 있고 평생 마음고생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화상흉터는 불에 직접 덴 것이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끓는 물등의 국물이나 라면국물등에 의해서화상흉터가 만드는 것이 좋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 재생을 시켜 원래 피부 모습에 가깝게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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