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 배우 감우성(동하 역)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봄이 역)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졌다. 심장 이식 수술로 생명을 얻은 해길 병원 임상영양사 수영이 늘 식사를 거부하는 할머니에게 “굶어 죽는 건 못 봐요”라며 억지로라도 식사를 권하던 중 할머니가 “너 같이 젊고 건강한 년이 이렇게 늙고 병든 년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고 비수를 꽂아 수영은 한 할머니에게 옷 단추를 풀러 가슴의 수술 흉터를 보여주었다. 2014년 9월 24일 4회 방영분을 보면 나현순이 예비 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봄이가 더욱 긴장하였다. 과거 이봄이는 자신의 가슴 심장수술 흉터에 얽힌 사연을 나현순에게 털어놓았는데 강동욱과 조명희의 의견에 따라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심장 수술 사실을 숨기려고 했던 이봄이였기에 상황이 난감해 졌다. 굳은 표정으로 조명희와 자리를 마련한 나현순은 밝고 명랑한 성격의 이봄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뒤 본론을 꺼냈다. “결혼은 안 됩니다. 이번 혼담은 없던 걸로 하자.” 라며 파혼을 입에 담는 나현순으로 인해 이봄이와 강동욱의 결혼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이 드라마를 보면 심장 수술 흉터가 드라마 줄거리를 이끌어 내는 선도적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심장수술흉터는 안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노출이 가능하다. 또 드라마 내용중에 흉터가 보였고 심장수술 건강문제 때문에 결혼이 파혼될 위기에 처했는데 사실 심장수술 흉터는 거의 안보이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할 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침인 OT침과 한약 재생약침, 침으로 치료한다. 가장 핵심적인 치료인 수술후 흉터침은 진피 콜라겐을 끊어서 다시 배열하는 과정에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하며 기혈순환을 촉진하며, 또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